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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Aruba

'09 Aruba (6) 호텔 밖으로 나가다

by fairyhee 2011. 9. 2.


차를 빌리기 위해 도착한 하얏트 호텔.
우리가 머문 호텔에도 이코노미 렌트카 서비스가 있었지만 많이 비싸서 처음 예약한대로 Hertz에서 차를 빌리기로 했다. 



열심히 설명을 듣고 서류에 사인을 하는 동안



여유있게 돌아본 호텔 풍경.



야자수 정원에 온 기분.



뭔가...울 호텔보다 더 좋아보인다. -.-



얘네들을 클로즈업하려면 카메라가 더 좋아야겠지? -.-



시끄럽게 울어대는 앵무새의 선명한 색깔을 담아내는 것도 내 카메라론 역부족이고.



하지만, 렌트 카 뒷모습을 찍는데는 내 카메라도 문제없다 ^^;;
One Happy Island Aruba.



차를 타고 거리로 나왔다.
도로가 단순해 운전하기엔 어려움이 없지만, 도대체 도로싸인을 찾아 볼 수가 없다. 또한 신호가 바뀌자마자 빵빵대는 아루바 운전자들도 그닥 느긋한 성미는 아닌듯.



차를 타고 맨 처음 간 곳은 수퍼마켓 Kong Hing.
아루바의 대부분의 수퍼마켓은 중국사람이 운영하는 듯한 인상이다.

Kong Hing에서 1.5리터 물 7병을 산뒤, 지도를 펼쳐들고 아루바 돌아보기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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