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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Aruba

'09 Aruba (5) 아루바에서의 첫 아침식사

by fairyhee 2011. 9. 2.

아루바에서 맞이하는 첫아침.
이틀동안 차를 렌트해서 섬을 돌아볼 예정이라 섬지도와 정보책자를 챙긴 뒤 아침식사를 하러 La Vista로 향했다.



La Vista는 호텔에서 나와 비치로 나가는 길 풀사이드에 위치하고 있는 레스토랑.
이곳에서 부페를 먹을 수 있고, 부페가 싫으면 원하는 것만 골라 알 카르테 주문도 가능하다.

부페는 일인당 22불인데, 5불 할인 쿠폰이 있어 17불. ^^* 
쿠폰은 호텔 컨시어지에 가서 요청하면 받을 수 있다.



깔끔하게 차려진 음식들.



즉석에서 원하는대로 만들어주는 오믈렛 스테이션도 있고. 
바삭바삭한 와플도 즉석에서 주방에서 만들어져 나온다.



오믈렛은 모든 것을 다 낳고 치즈를 엑스트라로 얹어야 제맛 ^^;



우리가 가장 마음에 들어했던 곳인 스무디 스테이션.
원하는대로 과일을 고르고 요거트와 함께 즉석에서 갈아준다.
 


딸기, 바나나, 오렌지, 파인애플을 넣고 살짝 얼음을 넣어 윙~ 갈아져 나오는 생과일 쥬스.
사실 별거 아닌데도 즉석에서 과일을 갈아 먹을 수 있어 아주 맘에 든다.

사진에 없는 핫푸드 스테이션에는 베이컨, 소세지, 감자, 프렌치 토스트, 팬케잌, 에그베네딕트 등이 있었다.



완성된 오믈렛과 홈메이드 포테이토, 삶은 달걀 그리고 베이컨을 담아 자리로 돌아왔다.
정말 오랜만에 맛보는 아주 맛있는 홈메이드 포테이토였다. (좀더 담아왔어야 하나??)



자리에 앉으니 웨이터 알렉스가 와서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한다.
살짝 미소만 짓고 있으려니 '아~루~~~~바~' 이러면서 웃게 만들더니 그 순간 찰칵. -.-

기분좋은 아침 식사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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