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로비의 인포메이션센터에 가면 한주동안 리조트 내의 스케줄을 받을 수 있다.
리조트 투숙객의 경우 대부분의 것들은 무료로 제공되기에 이래저래 시간을 맞춰 찾아가 보는 것도 나름대로의 재미일 듯.
Dolphin Cay에서 오후에 돌고래쇼가 있다길래 찾아갔다.
돌고래를 기다리는 중 물개가 나와서 놀고있다.
바로 내가 원했던 그 물놀이용 신발.
근데 엄마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신발을 보내주었다. ㅋㅋ
드디어 Dolphin Cay에 입장해 적당히 모래사장에 자리를 잡고.
돌고래쇼는 무료이지만, 프로그램 중에 돌고래를 직접 만지며 타볼 수 있는 게 있는데, 그건 당연 유료이다. 얼마더라~ 1인당 100불이 넘었던 걸로 기억.
기다리며 모래사장에서 심심해서 이런 짓을.
첨엔 뻣뻣해서 아팠던 버켄스탁신발인데 이젠 정이 많이 들었다. ^^
드디어 돌고래 쇼 시작.
돌고래 쇼를 본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특별한 쇼는 아니었다.
그냥 눈요기 정도라 생각하면 좋겠다. 상당히 어설프니 별 기대할게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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