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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Cancun, Mexico

'07 Cancun(2) Hilton Cancun Golf & Spa Resort

by fairyhee 2011. 8. 18.

Hilton Cancun Golf & Spa Resort.
Check-in을 하려니 Hilton Honors Silver VIP Member라서 체크인을 다른 곳에서 한다나..
어찌된 영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생수가 두병이 공짜이고, 헬스클럽 사용이 무료에 몇가지 자질구레한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특별취급(?)이 기분 나쁘지는 않았다. ㅋㅋ



방에 들어서니 깨끗하게 정리된 하얀 침대에 액센트로 눈이 시원해지는 파란 빛깔의 담요가 보인다. 파란 블랭킷. ㅋㅋ 원하면 35불 정도 주고 구입하면 된다. :) 

레노베잇한지 1년밖에 안된 호텔이라 무척 깨끗하다. 또한 힐튼에서 엄청나게 선전을 하는 편안하고 부드러워 잠이 잘온다는 매트리스와 시트. 그 말 그대로였다. 깨끗도 하거니와 살갗이 닿아도 전혀 거부감이 들지 않는 담요와 푹신한 베개 덕분에 이 곳에 머무르는 동안 너무도 편안한 잠자리를 가질 수 있었다.
  


욕실.



캔쿤에서 호텔을 정할때 가장 중요한 점 중의 하나인 테라스에서의 풍경. ^^;
힐튼의 경우, 건물이 ㅜ자 모양이라 어느 방에서건 바닷가를 바라볼 수 있다. 바다가 얼마나 멀리 혹은 가까이 보이느냐가 다를 뿐인데, 우리의 방은 바닷가에서 가장 가까운 방 중의 하나였다. ^^*

테라스에 서서 왼쪽부터 보이는 모습.
테라스에 앉아서 햇살 맞으며 하염없이 바라보아도 질리지 않던 풍경들이었다.


색깔이 너무도 예쁜 캐러비안의 세가지 빛깔의 바다와 모래사장이 보이고..



모래사장 바로 옆에 바다를 바라보며 수영을 할 수 있는 풀이 있고.



풀 옆에는 조용한 힐튼 빌라가 보이고.



오른쪽에서 풀이 시작된다.


맨 오른쪽으로 호텔의 부분모습과 멀리 보이는 골프장의 모습.





엘리베이터에서 바라본 호텔 입구.


이곳의 서비스는 정말 좋다. 뻣뻣하고 다소 불친절하기까지한 미국의 대부분의 호텔들과는 완전 딴판.

그외의 호텔 풍경에 관해서는 나중에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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