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bor day 연휴에 한 일들.
하루는 자질구레한 일들 처리 후 AC에 다녀오고
또 하루는 아침 일찍 Woodbury Outlet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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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군데 들린뒤 마침 코치 아울렛에서 20% 할인 쿠폰이 왔길래 잠시 들러봤더니만, 아침부터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몰려 밖에서 줄서서 자기가 들어갈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코치 매장에서는 자주 보이는 풍경이지만 저렇게까지 줄서서 들어가긴 싫네요. ㅋㅋ 아마도 우드버리 아울렛에서 제일 잘되는 곳이 코치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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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와서는 덱에서 바베큐 준비를 하고.
전날 사다 재어놓은 갈비를 꺼내놓고 양파와 마늘을 썰어 그릴 위에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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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푸드 정육부에서 고기를 얇게 썰어준 덕분에 맛있는 갈비가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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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와 양파를 직접 굽기 시작하고, 맛있는 갈비 냄새가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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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에서 점심을 먹을까 했지만 날이 너무 더워서 고기와 야채를 가지고 집안으로 들어와서 냠냠. 덱에서 굽다보니 고깃집 안간지가 어언 백만년은 된듯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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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마당에서 쑥쑥 크고 있는 오이 1호를 따다가 시식.
조만간 2호도 따야할듯.
Labor day에는 회사에서 점심으로 사발면 먹고 일하는 걸로 연휴 마지막 날을 마감함.
이날 회사에 나올 사람이 우리말고 있겠느냐 생각에 아주~아~~주 편안한 상태로 갔다가 높으신 분을 마주침. -.- 세상이 그렇지 모....
2009.09.09 po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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