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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Seoul

'06 Seoul - 삼성동 코엑스몰

by fairyhee 2011. 8. 11.



삼성동 코엑스몰 호수공원푸드코트에서 멀지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Lina's Sandwich Cafe.
팥빙수를 썩 좋아하지는 않지만, 여기 과일빙수는 얼음이 부드러워 괜찮았던듯. 근데 페리에 값은 미국보다 비싸네.

서울에 머무르는 동안 가장 많이 들락날락한 곳. 삼성동 코엑스이다. ㅋㅋ
영화보러 갔다가 못보고 허탕친게 몇번이며..
결국 Pirates of the Caribbean을 미국에 돌아와서 봤다는...그나마 엄청난 히트여서 개봉한지 한달인데 아직까지 상영하는 곳이 많단게 다행이었다는... Cars는 보지도 못했고, Superman Returns는 DVD로 봐야할거 갔고...

호수공원푸드코트에서 먹은 '명동칼국수'만 몇번일까.
칼칼한 국물맛의 해물 칼국수의 시원함...그리고 푸짐한 만두...

그외 삼성동 현대백화점 꼭대기의 우동집 ''...
외숙모께 인사드릴겸 저녁도 얻어먹고 ^^ 거기 만두랑 바삭바삭한 튀김이 너무 맛있거든. 돌냄비 우동도 유명하고 여름철엔 쟁반모밀 또한 인기 만빵이던데...



뒤로 보이는 신발가게. 버켄스탁이 보이길래 값을 비교해보니 이건 여기와 비슷. 독일제라 그런가보다.

서울의 스타벅스 커피값은 상상을 초월한다. 세계에서 가장 스타벅스 커피가 비싼 곳이 서울이라더니, 맞는 말인듯. 한번 마시고 다시는 서울에서 스타벅스를 안갔다는 놀라운 사실. 게다가 커피맛도 약간 부족하다. -.-

다리가 아프도록 돌아다닌 코엑스몰인만큼 건진 것도 제법 많다.
선물로 받은 옻칠 나무 수저세트도 그러하고 아기자기한 셀폰 소품들....예전만큼 서울의 물가가 미국에 비해 싸다는 느낌은 없지만, 그래도 서울은 원하는 걸 고를 수가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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