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 줄서서 입장한 Gramercy Tavern.
흰색테이블이 있는 곳은 다이닝룸이다.
언제부터였을까. 태번에서 식사하는 것조차 예약을 하지 않으면 불가능하게 된게.
바는 예약이 필요없고 호스트 거칠 필요없이 바로 들어가서 앉으면 된다.
대부분의 식재료는 근처 유니언스퀘어마켓에서 조달하기에
제철 야채로 만든 음식들이 대부분이다.
에스프레소 무알콜 음료가 맛있었다.
야외에도 테이블이 꾸며져있는데 역시 예약이 필요하다.
좌석의 일정부분은 예약없이 워크인이 가능하지만
그 역시 일찍 오지 않으면 기다려야 하니 예약하고 오는게 가장 확실하다.
주문을 한 뒤 로즈마리가 들어간 따끈따끈한 빵이 나오고.
비트 샐러드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하필 둘다 하얀 옷을 입고 있어서 ㅎㅎ
가장 많이들 시키는 Everything Under the Sun 으로 주문했다.
항상 궁금한건데 왜 집에서는 밖에서 먹는 샐러드 맛이 나질 않는걸까.
푸짐한 비프 볼로네제의 Campanelle.
변하지 않는 인기 메뉴인 The Tavern Burger.
오픈 키친에서 가장 많이 만들어지는 음식이다.
둘이 쉐어하는 테이블의 경우에는 아예 두개의 접시로 나온다.
예전에는 너무 커서 혼자 먹기 힘들어서 그동안 자제했었는데 사이즈가 좀 줄은듯.
나중에는 나눠먹기 힘들게 사이즈가 더 줄어들지 않을까 싶은데 ㅎㅎ
그동안 궁금해하던 쿠키.
디저트는 생략하고 커피만 마시려고 했었는데 아쉬웠나보다. 그럼 주문해야지 ^^;
따끈따끈한 쿠키가 초코 우유와 함께 나오는데
은근 인기많은 메뉴라서 계속 주방에서 나오는게 보인다.
쿠키도 맛있었지만
사진은 못찍었으나 처음으로 주문해본 아이스커피가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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