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항상 생각나는 태능참숯불갈비.
숯불에 굽는 돼지갈비는 방심하는 순간 타버려서 계속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1인분에 250g 나오는 돼지갈비 3인분과 맛있는 밑반찬들.
나중에 나오는 된장찌개는 먹느라 바빠서 매번 사진을 못찍는거 같네.
고기를 먹고 난 뒤 나오는 냉면.
매번 비빔냉면과 물냉면 사이에서 뭘 먹을지 고민이다.
물냉면에 비빔장 한스푼이면 딱 좋을거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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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온 손님(?)과 함께하는 태능참숯불갈비.
평소에는 우리가 직접 고기를 구워야하는 상황이 대부분이었는데
이날은 우리가 손대기도 전에 직원이 뒤집고 자르고 굽고 반찬 리필까지 다 해주셨다.
역시 팁의 위력이란 ㅎㅎ
역시나 고기 먹고 냉면으로 입가심 후 마무리는 달달한 자판기 커피로.
일주일에 한번씩 가고 싶은 곳인데 그러질 못하니 6개월에 한두번으로 아쉬움을 달래는 수밖에.
지금도 생각난다 ㅎㅎ
배부르게 식사를 마치고 근처에서 디저트도 사고 다이소에서 소화시킬겸 쇼핑하고 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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