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erald Princess Itinerary (12 Days Panama Canal Partial Transit New Locks) Port Everglades, FL - At Sea - At Sea -Aruba - Curacao - At Sea - Cartagena, Colombia - Panama Canal/Colon, Panama - Limon, Costa Rica - At Sea - Ocho Rios, Jamaica - At Sea - Port Everglades, FL |
저녁은 Wheelhouse Bar 의 한켠에 위치한 The Salty Dog Gastropub 에서.
처음 보는 곳이니 한번은 들러줘야지.
캐쥬얼한 느낌의 스페셜티 다이닝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크라운 그릴이나 사바티니스와는 달리 온라인 예약이 불가능해서 직접 호스트를 통해 예약을 했다.
Salty Dog 는 숙련된 선원을 뜻하는 슬랭이라 한다.
솔티도그에 꼭 와야하는 이유가 존재했던 사람과
새로운 곳에 대한 기대가 큰 사람. ^^;;
스페셜티 다이닝이라 음식 2개와 디저트 1개에 14.99 달러의 커버차지가 붙는다.
(에피타이저는 포함되어 있다)
개별음식으로 주문도 가능하나 가격면에서 14.99달러가 이득이다.
음료와 음식 두가지와 디저트까지 주문을 끝냈다.
에피타이저인 Salty Dog's Dip Sticks.
배에서 유일하게 생맥주를 파는 곳이라 목적을 달성해 행복한 사람.
집에서 마시기 어려운 드래프트 맥주를 캔맥주보다 선호하는거야 이해하지만 이렇게 좋아할 일인지 ㅋㅋ
Emmenthal & Gruyere Grilled Cheese.
오랜만에 맛있게 먹은 그릴드 치즈와 크림토마토 숲.
Charred Asparagus and Toasted Haloumi Cheese.
구운 치즈와 아스파라거스의 조합이 좋았다.
Spice Stout Beef Short Ribs.
먹은 음식 중 베스트인 고기가 살살 녹는 숏립.
Beef Short Ribs Poutine.
역시 맛있게 먹은 레드와인에 끓인 숏립 푸틴.
디저트로 Bourbon Chocolate Pot De Creme.
이게 맛없으면 안되지.
Coffee & Doughnuts.
이건 쬐금 별로였음 ㅎㅎ
햄버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음식들은 술안주(?) 정도의 양이었고
맛은 있었으나 산뜻하기보다는 전반적으로 기름진 헤비한 음식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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