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Y Botanical Garden 의 Brazilian Modern : The Living Art of Roberto Burle Marx .
Enid A. Haupt Conservatory 앞?옆?의 Lush Garden 을 시작으로
이 땡볕에 야외에서 즐기는 전시회라 시작부터 땀이 흐르기 시작했다 ㅋㅋ
그동안 계속 공사중이던 공간이 중남미의 정원으로 탈바꿈했으니 전시회 끝나고 나면 다 뽑아버리려나.
Lush Garden 은 브라질의 자생식물들로 꾸며졌다고 한다.
사진 찍을 생각도 안했던 다른 꽃들은 색감이 너무 강렬하고 과하기도 했다.
야외 전시회인 줄 알았음 8월에 안왔지 ㅋㅋ
Burle Marx 의 과감하고 정교한 랜드스케이핑 디자인을 볼 수 있는 정원에는
참으로 오랜만에 꽃에 파묻힌 범블비들과 많은 잠자리들을 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내 취향은 아닌걸로....
전시회는 6월 8일부터 9월 29일까지 열린다.
그냥 가기 아쉬워 잠시 Enid A. Haupt Conservatory 의 중앙정원으로 나와보았다.
강렬한 햇살 아래 선명한 색깔을 내뿜는 꽃들.
중앙의 연못에는 연꽃과 수련이 가득했다.
겨울이면 황량한 곳이 여름엔 은은하지만 멋진 공간이 되었다.
랜턴처럼 빛을 발하는 수련.
연꽃에 은근히 정이 많이 가는건 내 이름 때문일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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