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 2019 Spain

'19 바르셀로나 NH Collection Barcelona Podium

by fairyhee 2019. 5. 15.


Arc de Triomf 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NH Collection Podium.




방문을 열면 세면대와 클라젯이 보인다.

그라나다의 좁은 농협호텔에서 일어난 충돌사고를 이 곳에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듯.




넓은 욕실이 맘에 든다.




NH Collection 의 아메니티라 어디서나 같다.

대신 빗자루가 되어가는 머리털 보호 차원에서 컨디셔너를 요청했다.




침실 데스크 위에 네스프레소와 물을 끓일 수 있는 포트가 있는 것도 똑같고.




미니바의 내용물조차 똑같았다.




호텔 미니바 가격은 너무 사악하니 마시고 싶음 나가서 사먹자.




그라나다와는 완전 차이나는 넓은 침실.

더블베드라서 옆사람 방해받지 않고 푹 잤던거 같음 ㅎㅎ




방은 넓었지만 창문을 열면 멋진 시내를 볼 수 있었던 그라나다와 달리

이곳은 특별히 볼게 없는 뷰라 몇번 열어보지도 않았다.




다음날 아침 부페에서 과일과 요거트, 음료.


호텔에서의 조식은 전날 미리 프론트에 예약을 해야 할인을 받는다.

일인당 16유로이고 무조건 부페이다. 




소세지와 햄, 치즈들.




자리에 앉으면 커피를 가져다 주지만 더 마시고 싶으면 유라머신에서 뽑아먹음 된다.




카탈루나 지방의 스파클링 와인인 카바 Cava 를 아침부터 마시고.




빵들.



전날 밤 체크인 하면서 조식 예약 중

16유로에 모든 음식을 먹을 수 있는데 왜 단품메뉴를 찾냐며 의아해했던 프론트 직원 말에 머슥했었는데

흠...부페이니 전부 먹을 순 있겠지만 부페치고 정말 먹을게 없는 아침이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