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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eryday in NY, NJ, CT

'18 김장

by fairyhee 2018. 12. 18.


배추사러 갔더니 몇박스 없어서 당황, 없는 와중에 골라왔으나 집에 와서 무게 달아보니 넘 가벼운겨 ㅜ.ㅜ

그냥 있는대로 담그고 말자라고 했는데

괜히 아쉬움이 들었는지 담날 아침 다른 마트가서 배추를 추가로 더 사오고 

적갓이 없어 청갓으로 전날 사뒀는데 적갓 발견했다고 또 사옴 ㅋㅋ




아침부터 배추 다듬고 소금물에 절이기 시작하고 

적갓, 파, 마늘, 생강, 양파, 생새우 다지고 무채 만들어 김치 양념 준비.




배추는 밤에 자기 전 한번 위아래 뒤집어 주고




오전부터 배추를 헹구기 시작했다.




분명 잘 절여졌던거 같던 배추들 중 몇몇은 헹구면서 살아나기도 하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

그래도 물 빠지고 양념에 버무리면 숙성되면서 숨이 죽을테니 별로 상관은 안하지만.




빨갛게 버무려진 김치소.

음....배추김치 사진이 없네 ^^;; (사진찍어가며 김치담글 여유 없당)




남은 무우로 깍두기도 만들고




짜잔~

제발 무르지 말고 맛있게 익어줬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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