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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eryday in NY, NJ, CT

'14 청소하다 안과에 다녀온 잡담

by fairyhee 2014. 5. 10.


변기에 lysol 을 붓고 기다린 뒤 솔로 쓱싹쓱싹~ 하던 중 

안경을 쓰고 있음에도 불구 눈으로 날아들어온 몇방울의 lysol -_-+


재빨리 흐르는 물에 눈을 씻어내긴 했지만 그래도 눈이라 신경이 쓰이네.

우씨 바로 전날 정기첵업하러 안과 다녀왔는데 또 가봐야겠네.

그나마 다행인건 안과가 걸어서 5분 거리라는 점. 


의사샘이 왜 또왔냐고 ㅜ.ㅜ

청소하다 Lysol 이 눈에 들어갔다 하니 그때부터 심각해지시더니 하시는 한마디가

" 아니 그걸 왜....화장실 청소는 남편이 해야지~ " 




다행히 문제는 없어 보이지만 

케미컬이 들어가 자극이 된거 같으니 며칠만 넣으라며 처방약 샘플을 받았다.


인사를 하며 나오는데 

다시 한번 선생님 왈

" 청소는 남편 시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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