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stours1 '11 Rome - 폼페이 가는 길 로마에서의 첫 새벽. 긴 하루가 될 예정이다. Rome Cavalieri는 미술품에 엄청 많은 공을 들였다던데 어딜 둘러봐도 눈이 호강한다. 아침 부페가 열기 전 시간이라 로비에는 커피와 물, 머핀이 준비되어 있다. 우리를 픽업할 차를 기다리는 중. 새벽이라 컨시어지에 사람이 없기도 하지만 우릴 위해 뭔가 하느라(?) 바쁘기도 하다. ㅋㅋ 잠시 후 키친에 다녀온 컨시어지 직원. 아침 부페도 열기 전이고 룸서비스도 시간이 안맞아 아침식사 못하는 우리를 위해 도시락이라며 바리바리 준비해 가지고 왔다. 사진에 보이는 크라상 한통, 햄앤치즈와 튜나샐러드 샌드위치, 삶은 달걀에 소금, 후추까지. 그외 요거트와 오렌지 쥬스, 생수병에 오렌지 세개. 이 모든게 한.사,람.꺼다. 즉 이런 백을 두개를 들고 왔다 -.-.. 2011. 9.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