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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6

Billy's Bakery (NYC) - Dessert 달달한게 땡길때 찾는 Billy's Bakery.Omai 에서 한블락 떨어져있어 식사 후 컵케잌이나 치즈케잌이 생각나면 갈 수도 있다. 멀지 않은 곳에 프렌치 베이커리인 La Bergamote 까지 있어 탄수화물이 땡길때 무작정 찾으면 아무거나 건질 수 있는 동네. ^^;; 무엇보다 스트릿 파킹이 수월한 편이라 더 쉽게 찾게 된다. 창가 쪽에서는 크림치즈 프로스팅을 만들어 아이싱하는 걸 볼 수 있는데 보고 있으면 으...........과연 저걸 먹어도 될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컵케잌 반, 프로스팅 반이다. 다양한 종류의 컵케잌들. 종래의 방식대로 만든 컵케잌이라 투박하고 평범해보이지만 중독성이 있다.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바나나 컵케잌부터 초콜렛, 당근, 코코넛, 레드벨벳까지 다 있다. 컵.. 2012. 4. 18.
Omai (NYC) - Vietnamese 쌀국수 Pho 가 땡길때면 종종 찾는 Omai.포 뿐만 아니라 베트남 음식들이 깔끔하게 나오기 때문에 갈때마다 매번 다른 음식들을 시켜보는데 아직까지는 실패한 적이 없다. 좁은 공간에 다닥다닥 붙은 테이블들. 베제테리안 섬머롤을 야채와 함께 먹고. Omai Salad.바베큐 맛이 좋은데, 돼지고기 경우엔 간혹 기름기가 붙어있어 질긴 경우를 제외하곤 전체적으로 굿. 깔끔한 쌀국수. 고기도 듬뿍 들어있고 나중에 물을 들이켜야 하는 부작용도 없는 깔끔하고 맛있는 국물이다. 숙주를 따로 가져다 주면 더 좋았겠지만 내게 큰 문제는 아니었고, 국수 양이 갈때마다 차이가 나는게 문제랄까 ㅋㅋ 어느날 포를 각자 시켰더니 둘이 나눠먹어도 될만큼 쌀국수를 가득 주길래 담번에 하나만 시켰더니 혼자 먹어도 될 양이라 난감했던.. 2012. 4. 17.
Balthazar (NYC) - French, brunch 흠...사진만 올려놓고 잊고 있던 포스팅.아마 이날이 지난 겨울(2월이었던가) 빅토리아 베컴과 데이비드 베컴이 하퍼를 델구 점심식사하러 Balthazar 를 찾았던 날일거다. 우리야 브런치니 베컴 부부 오기 전에 자릴 떴지만 안그랬음 으.....생각만 해도 파파라치에 경호원에 몰려드는 사람들에......끔찍했겠군. 예전 Balthazar 에서의 브런치 대한 아쉬움이 많아서 다실 찾은건데, 어디 어떨런지.일단, 예약은 못하고 -.- 당일날 오픈되는 빈자리라도 있을까 해서 기다릴 각오를 하고 들어갔는데 마침 자리가 남아 있어 기다리는 수고를 덜었다. ^^ 옆 테이블은 예약석인거 같고, 어쩜 아침부터 이리 사람들이 많은지 역시 맨하탄 답다. 간단하게 크라상을 주문하고. 집 근처에 Balthazar Wareho.. 2012. 2. 16.
Social Eatz (NYC) - Burgers, American-Asian Greatest Burger in America Competition에서의 우승한 Chef Angelo Sosa의 햄버거 맛이 궁금해 찾게된 Social Eatz. 자신의 음식은 Asian-American이 아닌 American-Asian이라는데 좀 헷갈리네 ^^;; 어쨌거나 테이블위의 스리랏차 소스가 눈에 띈다. 예약을 했던게 민망할 정도로 한산한 분위기의 낮시간. 저녁이 되면 예약을 안하면 안될 정도로 바글바글해진다. 우리가 저녁에 갔을때는 주로 고등학생에서 대학생들로 보이는 10-20대의 동양인들이 주고객이다. 10명 정도는 기본으로 모이는 단체 손님들이라 엄청 정신없다 ㅋㅋ 잠시 대학때 생각도 나고 요즘 대학생들 돈 많네 란 생각도 들고. 햄버거 경연 대회에서 우승을 한 비빔밥 버거 Bibimba.. 2012. 1. 25.
[NY] 기록을 위한 '11 Rockefeller Center Christmas Tree  2011년에도 Rockefeller Center Christmas Tree를 봤다는 걸 남기기 위해 -.- 인파에 깔리는 건 기본 전제이고 차로 그 옆을 지나가겠다는 건 거의 자살미션이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사진까지 찍었다 ㅋㅋ 지난 주에 지나가보니 엄청 한산해서 나무 밑둥까지 다 보이더군. 2012. 1. 13.
Kimchi Taco (NYC) - Food Truck 맨하탄의 west 30th St. 과 10th Ave. 사이에 있는 the Lot 은 Hight Line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처음 이곳을 찾았던 밤에는 여러 모양의 거대 풍선들이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었고, 그 한옆의 광장에는 솔솔 냄새를 풍기는 Food Truck 들이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있었다. 코넬 호텔경영을 전공한 Phillip Lee와 쉐프 Youngsun Lee 가 설립한 Kimchi Taco 김치 타코는 또다른 푸드트럭으로 Food Network TV의 the Great Food Truck Race에 출연한 콜럼비아 출신 Edward Song이 세운 Korilla와 함께 김치와 한국식 바베큐를 알리는 선두주자로 자리잡았다. 불고기와 타코의 조화가 환상적이란 건 이미 LA의 고기타.. 2011.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