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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ibbean Cruise243

'06 Star Princess (3) Welcome Aboard the Star Princess! * 배에 오르기까지... 택시를 타고 Port Everglaes에 도착했다. 우리가 탈 배가 보인다. Star Princess!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줄서 있는 모습이 보인다. 엄청나게 쌓여있는 짐들도 보인다. 택시기사에게 17불을 지불했다. 뭣하러 여기까지 오기 위해 60불이나 들이는지 모르겠다. 택시에서 내리니, 기다렸다는 듯이 선원들이 우리의 짐을 체크한다. 캐빈넘버를 적어 붙여놓았으니, 나중에 우리 캐빈에 그네들이 가져다 놓을 것이다. 자..이제 우리도 다른 사람들처럼 줄서서 기다릴 차례이다. 이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배에 오를 수 있을까? 아니 그보다도 그 전의 수속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겼다. 하지만, 리뷰에 의하면 프린세스가 그 분야에 있어서는 탁월하다고 한다. 아무 .. 2011. 8. 18.
'06 Star Princess (2) Newark에서 Ft. Lauderdale까지 * 18일에서 19일로 크루즈 변경...... 3월 19일은 우리의 첫 크루즈를 타는 날이다. 원래 18일 토요일 크루즈를 타려고 했으나, 하루 사이에 값이 뛰는 바람에 -.- 일요일 출발하는 크루즈를 타기로 계획을 변경했다. 이 것이 두달 전의 상황. 그때도 남은 캐빈이 많지 않았다. 발코니는 대부분 거의 sold out. * JetBlue를 타고 Florida에 내려가다..... Florida의 Ft.Lauderdale에서 출발하는 크루즈에 오르기 위해 Newark airport에서 아침 6시에 출발하는 JetBlue에 몸을 실었다. 그랬으니, 전날 밤은 거의 자지 못하고 설친거나 다름없지. 새벽 4시 40분에 콜택시가 왔으니까. -.- 우리는 JetBlue airplane을 좋아한다. 우선 new .. 2011. 8. 18.
'06 Star Princess (1) 시작하기에 앞서.. 결혼 4주년 기념으로 계획한 Caribbean Cruise. 아마도 몇달 전부터 가격을 비교하기 시작해서 두달 전쯤 예약을 했던거 같다. 두근거리던 마음으로 기다렸던 이 시간. 첫 크루즈이니만큼 기대도 많았고 이전의 여행들과 달리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아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던 준비의 시간들.... 초기의 부푼 마음과 만족스러움은 우리가 결혼한지 4년째 되던날 산산조각이 나버리고.... 아쉬움과 석연찮은 의문 속에 우리의 cruise 이야기를 시작해 본다. 2011.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