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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ibbean Cruise/2013 Royal Princess (Eastern)29

'13 Royal Princess (Day 1) - Royal Princess (the Piazza) Royal Princess Itinerary (Eastern Caribbean) Port Everglades, FL - Princess Cays, Bahamas - At Sea - St. Thomas, USVI - St. Maarten, Netherlands Antilles - At Sea - At Sea - Port Everglades, FL 사람들이 몰려들기 전에 점심식사를 하러 부페가 있는 Deck 16 의 Horizon Court/Bistro 에 올라왔다.Royal Princess 가 이전 배들에 비해 개선된 점 중의 하나가 부페공간이 기존 배들에 비해 훨씬 넓어졌다는 것이다.덕분에 매일 아침 여유있게 자리에 앉아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또한 획기적인 커피의 진화. (커피 머신에 돈 좀 들였군~).. 2014. 1. 3.
'13 Royal Princess (Day 1) - Welcome aboard Royal Princess Royal Princess Itinerary (Eastern Caribbean) Port Everglades, FL - Princess Cays, Bahamas - At Sea - St. Thomas, USVI - St. Maarten, Netherlands Antilles - At Sea - At Sea - Port Everglades, FL December 15, 2013 Day 1 Embark 숙소 체크아웃을 마친 뒤 택시를 불러 선착장인 Port Everglades 로 향했다.일년에 한번씩 들르니 눈감고도 훤한 선착장 가는 길인데 어랏 택시 기사 보게나~ 삥 돌아가는게 눈에 훤히 보이네.평소 같았음 17불 정도 나왔을텐데 21불이 나왔다. 어차피 팁 생각해서 기분좋게 20불 정도 지불했을텐데 무슨.. 2013. 12. 31.
'13 Hyatt House Fort Lauderdale Airport South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월그린에 들러 생수 한박스를 구입했다.내일 배에 탈때 함께 부칠 예정이다. 체크인을 하고 방에 들어오니 아담하지만 깔끔하고 맘에 든다.직원들의 친절함도 앞집인 Hyatt Place 보다 앞선다. 하룻밤 머물거라 별로 사용할 일이 없는 소파. 원베드라 침실에도 TV가 놓여있다. 침실 옆에 붙은 욕실. 하룻밤만 묵기 아쉬웠던 키친.그래도 여기서 아이스크림도 까먹고 버팔로윙도 사다 먹고 그랬다. 건너편의 Hyatt Place. 숙소에 짐을 내려놓고 저녁을 먹은 뒤 다시 공항으로 가서 차를 반납하고 호텔 셔틀을 타고 돌아왔다. *Hyatt Place 와 Hyatt House 는 공항에서 Hyatt Place 셔틀을 탈 수 있는데,주변에 Hyatt Place 가 세군데에 있어 탈때 꼭 확인하.. 2013. 12. 31.
'13 Everglades National Park Fort Lauderdale 도착하니 점심 시간. 예정에 없던 이른 도착이었다. 짐을 찾아 부랴부랴 예정에도 없던 차를 렌트하고 숙소로 가니 어랏, 아직 빈방이 없다네??오후 3시 30분 이후가 되어야 방이 있을거고 오버북킹 상태라서 늦게 오면 그마저도 없을거라고 한다. 아마도 우리처럼 폭설 여파를 받는 사람들 때문이리라 짐작해보며그럼 놀다 올테니 꼭 우리방 비워놓으라고 ㅋㅋ 프론트 데스트 직원에게 부탁을 해놓고 다시 숙소를 나왔다. 점심을 먹고 찾은 곳은 한시간 정도 떨어진 곳의 Everglades National Park.한번쯤 와보고 싶었던 곳인데 무수히 플로리다를 드나들면서도 좀처럼 찾을 기회가 나지 않았던 곳이다. 정돈되지 않은 모습을 지닌 늪지와 평원은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2013. 12. 31.
'13 아....나의 퍼스트 클래스여... 당초 저녁 7시 비행기를 타려했던 계획은 어찌되고 아침 8시 비행기라니 -_-게다가 일등석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폭설 내린다고 일찌감치 비행기는 캔슬되고우여곡절 끝에 겨우 예약한 아침 비행기는 통로자리가 없어 윈도우 쪽으로.그나마 다행인건 앞뒤공간이 넓은 이코노미 플러스 석에 앉을 수 있었다는 정도. 또한 우리 뒤에 출발 예정이었던 항공편들이 모두 취소되었다는 점에서 위안(?)을 ㅋㅋ 아침 7시부터 흩뿌리기 시작하는 눈. 얼마나 많이 내리려고 이렇게 우릴 생고생 시킬지 두고 보겠어. 나중에 보니 6인치 정도 내렸던데 (흠...이 정도에 비행기를 캔슬시키다니 부르르.....)어쨌거나 앞으로 12월에 집떠나는건 자제해야겠다고 생각했다.눈치우는 것도 그렇고 항공편도 그렇고 너무 신경써야 할게 많아 피곤해~ .. 2013.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