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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eryday in NY, NJ, CT608

'23 Fall Foliage (Minnewaska & Mohonk Preserve) 토요일마다 비가 내려 몇년만에 하려던 애플피킹이 무산되었다. 단풍마저 못보고 지나질까봐 비가 내렸지만 무작정 업스테이트 뉴욕으로 올라왔다. 하늘은 비구름으로 흐렸고 쉴새없이 비가 내렸다. 날이 맑아야 단풍 사진이 제대로 나올텐데 어쩔 수가 없다. 비가 쏟아지니 차 안에서만 바라보는 Mohonk Preserve. 평소같았으면 단풍 시즌이라 도로에 차들이 많았을텐데 비가 내리니 너무 한가하다. 덕분에 매년 단풍시즌마다 중간에 내려오곤 했던 길을 올해는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겠는 걸 ^^ Minnewaska State Park Preserve. 입장료는 10달러. 입장료 내고 들어간 마지막이 언제인지 기억도 나질 않는다. 차로 올라가는 길은 기억 속의 모습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대신 예전에 없던 Lake .. 2023. 10. 26.
'23 송이 vs 송이 vs 송이 자연산 송이버섯. 내가 알고있는 모습의 향기좋고 비싸고 귀한 송이버섯이다. 한국에서 주문해서 택배로 받았을때의 모습. 손질해서 얇게 썰어서 버터 살짝 두르고 한조각 한조각 음미하며 구워먹었다. 미국에 돌아와 H mart 에 갔더니 자연산 송이버섯이 있었다. 평소같음 송이네 하고 지나쳤을텐데 한국에서 혼자 먹었던게 미안해서 ^^;; 그 중에 가장 괜찮아 보이는 패키지로 집어들었다. 조금 황당했던 건 송이 밑에 깔려있는 파슬리였다. 가격은 파운드 당 80달러 정도였던 듯. (사진은 0.66파운드) 포장을 뜯어보니 약간 미끄덩거렸고 파슬리에 파묻혀있어 파슬리향이 엄청 강해 식겁. 오래된거 같아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손질해보니 향도 괜찮았다. . 얇게 썰어 버터 두르고 볶아 먹었는데 향과 식감까지 가격대비 나름 .. 2023. 10. 19.
'23 The Fulton by JG & The Rooftop at Pier 17 The Fulton by Jean-Georges. South Street Seaport 의 Pier 17 에 위치한 Seafood Restaurant 이다. 예전에 피어 17에 왔을때 브런치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곳이라 거버너스 아일랜드를 돌아본 뒤 점심 식사를 위해 찾았다. 근데 전에는 손님이 너무 없어서 엥? 싶었는데 이날은 사람들이 많았다. 브룩클린 브릿지와 브룩클린을 배경으로. 사진도 어둡게 나오고 나만 좋은 뷰 봐서 미안하네 ^^ 엄청 뜨거운 날씨였지만 그늘에 있으니 바람도 불고 뽀송뽀송 시원했다. 이게 원래 뉴욕 날씨인데 그동안 너무 습했어. 자리에 앉아 시원한 음료를 마시니 살 것 같다. 워터멜론 데커리가 있길래 버진으로 달라고 했더니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안된단다. 엥? 그거랑 무슨 상관인.. 2023. 9. 8.
'23 Governors Island 노동절 연휴 일요일 Governors Island 에 가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준비해서 다운타운 맨하탄의 10 South Street 에 도착했다. 아침 일찍부터 준비해 나온 덕분에 스트릿 파킹이 가능했다. The Battery Maritime Building 에서 Governors Island (거버너스 아일랜드) 로 가는 페리를 타기 위해 줄서서 기다리는 중. 아침 7시부터 30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페리는 토, 일요일 오전에는 무료이고 정오부터 유료이다. 주중에는 유료 티켓 (일인당 4달러)을 구매해야 한다. 페리 승선. 대부분 야외덱으로 올라가지만 우리는 실내에 자리잡았다. 1794년부터 1966년까지 미육군의 헤드쿼터였던 거버너스 아일랜드는 그 뒤 30년동안 U.S. Coast Guard 의 베이.. 2023. 9. 8.
'23 Smorgasbar @ Jersey City Labor Day 롱위켄드의 토요일 점심에 찾은 저지 씨티의 Smorgasbar. 야외에서 간단한 스낵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공간(Outdoor Eatery & Beer Garden) 이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여름이 끝난 듯한 서늘한 날씨 때문에 아쉬웠는데 인디언 써머가 찾아온 듯 기온이 올라가고 날이 화창해졌다. 전날까지 비가 오다가도 독립기념일과 노동절이 되면 쨍쨍해지는 날씨가 올해도 여전했다. 농담으로 하는 말이긴 해도 역시 God bless America 인듯 ㅋㅋ 음식들을 파는 벤더 중 낮이라서 그런지 타코집인 Carlitos 만 영업중이었다. 물론 알콜파는 곳은 당연히 오픈이고. 메뉴 보면서 신중하게 선택 중. 화덕에 구운 수제피자는 저녁 때 와야 맛볼 수 있을 듯. 허드슨강과 맨하탄이 보.. 2023. 9. 6.
'23 Yankee Stadium (vs Nationals) New York Yankees 와 파트너쉽을 맺은 덕분에 회사에서 직원들에게 종종 티켓을 뿌리곤(?) 했다. 덕분에 두번의 야구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고 이번엔 팀 이벤트라 나에겐 해당사항이 없는 일이었는데 라스트 미닛에 한자리가 비어서 티켓 땜빵하러 야구장에 끌려(?)가게 되었다. 평일 낮경기에 사람이 엄청 많아 약간 놀랐다. 이젠 사진도 안찍는다고 구박하길래 옛다 사진~! 뉴욕 양키스는 8연패였다가 전날 이겨서 연패를 끊은 상황이고 올해 포스트 시즌은 물건너 간듯하다. 300 레벨. 1,2열에 앉으면 야구관람하기에 꽤나 괜찮은 자리이다. 이날은 한 층 더 올라가야 했다. ㅋㅋ 두둥~ 400 레벨에는 처음 와보는데 올라가면서 다리가 후들거린다 ㅎㅎ 기분 탓인지 현기증도 나고 산소가 부족한거 같아 ㅋㅋ 그.. 2023. 8. 31.
'23 첫 가지 수확 우여곡절끝에 수확한 가지. 올해 가드닝은 유난히 사연이 많다. 철딱서니 없는 청설모들 때문에 모종들은 뿌리를 제대로 내릴 틈도 없이 몸살을 앓았고 세상 무서운 줄 모르는 아기 그라운드호그들은 아슬아슬한 곡예를 하며 호박잎을 먹느라 정신없었고 결국 줄타는 곡예 끝에 지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텃밭 안으로 떨어져 ㅡ.ㅡ 텃밭이 초토화되기 일보직전까지 갔었다. 지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떨어진 뒤에도 호박잎은 아작이 나고 마구 꺾어졌다. 잘 자라던 토마토는 두동강을 내버렸으며 겨우 자리잡고 자라는 가지잎들까지 먹어버렸다. 그놈이 막상 텃밭 밖으로 나갈 길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출구를 찾아 헤맬 즈음 집 안에서 텃밭을 바라보던 나는 그놈을 발견했다. 저녁 때는 모기들이 많아서 거의 나가지 않는 텃밭을 머리속이 하.. 2023. 8. 30.
'23 Tin Building by Jean-Georges @ South Street Seaport South Street Seaport 의 Pier 17 에 위치한 Tin Building by Jean-Georges.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은 곳이니 들어가봐야지. 1907년에 지어진 Fulton Fish Market 건물로 지금은 총 2층의 레스토랑들과 마켓이 있는 쉐프 Jean-Georges 장조지의 Tin Building 이 되었다. 1층에는 샌드위치샵과 베이커리, 까페, 레스토랑과 함께 마켓이 있다. 농수산물과 육류, 치즈와 육가공품 등의 신선식품을 판매하는 마켓은 규모는 작지만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 중에 우리가 가장 오랜 시간을 보냈던 ㅎㅎ 베이커리. 페이스트리와 오트밀 로프를 구입했는데 속이 꽉찬 오트밀 빵 맛에 반해버렸다. 담에 가서 또 사와야지. 아몬드 크라상과 라즈베리 크라상은 .. 2023. 8. 18.
'23 South Street Seaport 브룩클린 브릿지가 보이는 맨하탄의 South Street Seaport 의 Pier 17.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던 스트릿 파킹도 가능했던 럭키데이. South Street Seaport 의 pier 17 과 그 일대는 2012년 허리케인 샌디로 막대한 피해를 입어 결국 pier 17을 부순 뒤 다시 지어 새로운 몰과 레스토랑들이 들어오게 되었다. (빌딩에서 내려다보이는 South Street Seaport 의 2006년 사진) 나름 추억이 많은 곳인데 이제는 완전 다른 모습이 되어버려 아쉽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현대화(?)가 되어 좋기도 했다. 건너편의 브룩클린 Red Hook 에는 MSC 크루즈쉽이 정박해있고 오른쪽으로는 Governors Island 가 보인다. 오랜만에 Governors Island .. 2023. 8. 18.
'23 여름 가드닝 (수확) 올해 텃밭의 1호 호박. 아기 그라운드호그들의 겁없는 클라이밍으로 한동안 수난을 겪은 호박. 결국 비닐로 봉쇄를 한 뒤에야 자리를 잡고 이제서야 두번째 세번째 호박이 열렸다. 내년엔 단호박도 키워보고 싶다. 심은 적이 없는데 호박 틈에서 알아서 커버린 방울 토마토 ㅎㅎ 무슨 색의 토마토일지 궁금하다. 올해 텃밭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고추. 무더운 날이 지속되니 사람은 괴롭지만 고추가 자라기에 최적의 날씨였다. 신선한 풋고추 따서 쌈장에 찍어먹는 맛에 고추를 키운다. 집에서 모종을 낸 그릭페퍼도 겨우 매달리기 시작했다. 두 그루밖에 없어 수확량은 얼마 안되겠지만 청설모에게 매일매일 뿌리까지 뽑히던 상황이었는데 이만큼 자라줘서 그저 대견할뿐. 무더위에 고추와 함께 잘 자라고 있는 가지. 앙증맞게 매달린 가지... 2023. 8. 2.
'23 Happy Birthday! Birthday Week (?) 라고 정해놓고 먹으러 다님 ㅋㅋ 오랜만에 The Modern 에서 점심으로 1차 식사. 미리 생일 축하받고. 빨간 장미 50송이. 아름다운 장미가 여름 더위에 빨리 시드는게 안타까울뿐. 체감온도 섭씨 37도까지 올라가던 생일 당일에는 집 근처에서 2차로 저녁. 미역국 대신 시원한 아이스크림 케이크 ^^ 바나나, 카라멜씨솔트, 라즈베리 레이어를 초콜렛으로 감싼 il laboratorio del gelato 의 아이스크림. CIA 의 프렌치 레스토랑 Bocuse 에서 점심으로 생일 주간(?) 마지막 3차 식사. 보는 직원마다 생일 축하한다고 해서 엄청 창피했음 ㅎㅎ Happy Birthday~!!! 2023. 8. 1.
'23 Lavender by the Bay @ Calverton (사진이 안보이면 Reload ㅡ.ㅡ) 6월 말에 찾은 롱아일랜드의 Lavender by the Bay @ East Marion, NY 집의 드라이브웨이에 라벤더가 활짝 폈길래 기대하고 왔더니 잉글리시 라벤더만 피고 프렌치 라벤더는 아직이었다. (그러고 보니 집에 있는 라벤더는 잉글리시 라벤더였지) 보라빛 라벤더보다 초록색이 많은 상황이니 입장료 내며 들어갈 필요가 없어 바깥에서 사진만 찍고 다음을 기약하기로. 상점에서 7달러짜리 라벤더 화분 두개를 사와서 심었는데 다 죽어가고 있다 ㅡ.ㅡ 처음 와보는 Lavender by the bay @ Calverton. 2018년도에 오픈을 했는데 East Marion 보다 규모가 크다. 여기도 오른쪽 상단의 잉글리시 라벤더만 핀 상태로 비슷한 상황. 들어가자니 .. 2023.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