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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2007 San Francisco, CA

'07 SF (3) Pier 39 돌아보기

by fairyhee 2011. 8. 18.


바닷가여서 그런지 세차게 부는 바람에 Pier 39의 깃발들이 펄럭이고 있다.



샌프란의 명물 케이블 카. 이건 운행을 안하고 있는 듯.




차 위에서 쉬고있는 갈매기.




많은 상점들이 몰려있는 Pier 39.

여기서 샌프란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크루즈쉽을 탈 수 있다.



바닷가 도시에서는 빠지지 않는 아쿠아리움.

그 외에도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많아서 윈도우 쇼핑하며 시간 보내기 좋은 곳이다.



초콜렛 상점. 들어가보면 신기한 모양의 초콜렛들을 구경할 수 있다.

물론 이미 알고있는 브랜드의 초콜렛도 있고 기발한 아이디어 초콜렛 상품들이 사람들을 사로잡는다.



반창고 초콜렛 ^^;

우울할때 단 초콜렛을 먹으면 조금 기분이 나아지니 상처를 치료하는 효능이 있는게 맞는가 보다. ㅋㅋ



어딜가나 빠지지 않는 기념품 가게.

햄버거가 넘넘 맛있어 보인다. 쓰읍~ 프렛쯜도 그렇고, 저 도넛...으.....모두 마그네틱이라 냉장고에 붙여두면 식욕 증진에 좋을거 같았는데..^^




샌프란시스코의 태피 가게.

'태피'는 카라멜과 비슷한 사탕이다. 입안에 달라붙기도 하고 찍찍 늘어나는 사탕의 종류. 책 해리포터에도 다양한 종류의 태피가 나오는데, 바로 그 태피. ^^;



너무도 다양한 종류의 태피들을 보고 있노라면 행복한 고민에 빠지기도. 뭘 골라 먹을까..ㅎㅎ





샌프란의 또다른 명물 알카트라츠.

예전에 무시무시했던 형무소로 사용되었던 이 곳은 영화 'the rock'에서 배경이 되었던 곳이고 현재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투어를 원한다면 최소 하루 전에는 예약을 해야 할 정도로 인기있는 곳.



이것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샌프란의 명물 Sea Lion(바다사자).

쉬지 않고 울어내는 이녀석들의 울음소리가 pier 39에 울려퍼진다. 작고 귀여운 새끼들도 보이고. 예전엔 빽빽하게 자리잡고 있었는데, 수가 많이 줄어 빈공간이 많이 보인다.




1989년 대지진 이후 pier39에 자리잡았다는 바다사자들.


먹거리도 좋고 볼거리도 많은 Pier 39이지만, 6월의 샌프란시스코는 넘 추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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