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때마다 테마파크 돌기만도 바빠 늘 차로 지나다니기만 했던 Downtown Disney (다운타운 디즈니)를 찾았다. 입구에 디즈니 리조트 호텔들과 다운타운 디즈니를 순환하는 버스가 보인다. 다시 생각해봐도 디즈니를 즐기려면 디즈니 리조트에 묵는게 여러모로 좋은 듯.
하늘에는 Mary Poppins가 그려진 커다란 풍선이 떠있다.
아마도 사람들을 태워 하늘로 띄어 올리는 듯.
주차장에서 보이는 Planet Hollywood Restaurant.
다운타운 디즈니는 대부분의 상점과 레스토랑이 문을 닫는 추수감사절 저녁에도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Wolfgang Puck Express도 보이고.
예전 NJ Hoboken에 있던 시절 갔을때 맛이 영 아니었었는데, 다른 곳에선 여전히 잘되나보다. 뉴저지 지점은 그뒤 금방 문을 닫았는데.
여기부터는 Pleasure Island.
하늘에 떠있던 메리포핀스 풍선이 내려와서 사람들을 태우고 있다.
18불을 내면 하늘로 올라가 해지는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듯한데, 좀 무섭지 않을까.
여러 레스토랑들이 줄지어 있는 이곳에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한다.
T-REX라는 공룡을 주제로 한 레스토랑도 있고.
Lego를 파는 레고랜드 앞에 전시되어 있는 레고로 만든 로보트.
이 또한 레고로 만든 용.
대체 얼마나 많은 수의 레고조각이 필요했던건지. (할일 정말 없군 -.-)
여기는 디즈니 관련 상품들을 파는 World of Disney.
오랜만에 미키와 미니 & 플루토를 보니 반갑네 ㅎㅎ
잊을 수 없는 애니매이션 미녀와 야수의 뤼미에르가 보이고.
눈길을 끄는 재밌는 모양의 집게.
너무너무 탐이 났으나 사진만 찍고 끝낸 베이킹 시계.
미키마우스 모양의 소금과 후추통.
보기만 해도 재밌고 즐거운 상품들이 이곳에 가득하다.
다운타운 디즈니는 이 정도로 하고 호텔로 돌아왔다.
내일부터 스스로를 고달프게 하는 ^^ 강행군(?)의 일정이 기다리고 있으니 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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