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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eryday in NY, NJ, CT

'11 메모리얼 데이 위켄드 (2)

by fairyhee 2011. 8. 12.


Union Square Farmer's Market (유니언 스퀘어 파머스 마켓)을 찾았다.

날이 따뜻해졌으니(무더워졌으니) 이래저래 물건들이 많이 나올거라 예상을 했는데 늘상 찾던 토요일에 비해 한산하고 휑~한 분위기였다. 월요일이라 그런건지 메모리얼 데이라 그런건지.



딸기 철이라 잔뜩 보이는 딸기들.
이곳에서 파는 농산물은 비싸긴 하지만 믿고 구입할 수 있어 많은 뉴요커들의 사랑을 받는다.



허브들과 각종 꽃들.
이날 베이즐 화분을 구입했다. 모종을 구입해서 옮겨심을 생각도 해보았지만 날도 더운데 땡볕에서 흙만지기 귀찮아서 -.- 그냥 화분에 심어진 것으로 고름.



마켓에서 여러종류의 야채와 허브들을 구경하고 새로운 것들 배우는 재미가 쏠쏠하다.
한가지씩 사서 먹어보는 재미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다시 토요일마다 출근해야겠다.



유니언 스퀘어 근처에 있는 부엌용품점 Fishs Eddy.
다양한 종류의 그릇들과 재밌는 악세사리들을 파는 곳이라 눈요기하기 딱인 곳이다.



Shake Shack에서 메모리얼 데이에만 맛볼 수 있는 Corn Dog도 먹고. (따로 포스팅)



다들 야외에서 연휴를 즐기는지 맨하탄도 그렇고 조지와싱턴다리도 한산하다.



미국에서 공식적으로 바베큐 시즌의 시작이라 불리우는 Memorial Day이니 우리도 오랜만에 그릴에 고기를 구웠다. 샐러드 위에 구운 고기를 얹어 덱에서 얌얌~



2011. 6.1 po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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