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을 보낸 NYY의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어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의 두번째 게임에 다녀왔다. 내가 살면서 정규시즌 아닌 포스트 시즌 게임에 몇번이나 갈 수 있을런지.
이번 게임의 나의 첫 포스트 시즌 게임 관전. 그래서 이날은 사진 쫌 찍어야지 했는데..
몬트리올 사진 정리하느라 랩탑에 꽂아둔 메모리 카드를 그대로 둔채 카메라 빈 껍데기만 들고 나오는 실수를 해버렸다. 좌절 그 자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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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수 없이 부실한 셀폰 카메라를 들고 한컷.
이럴 줄 알았음 진작에 셀폰 바꾸는건데. 잉....

또 한컷.
그리고 그냥 사진 찍는 것 포기. -.- 열심히 눈으로 경기를 봤다.
정규시즌과 달리 관중들도 더 무섭고 ㅋㅋ 더 과격하고 목숨들을 걸었더구만.
내린다던 비도 안내렸고, AJ Burnett이 잘 던져주고, Phil Hughes와 Mariano Rivera가 던지는 것도 보고 Tex의 Walk off Home Run으로 연장 10회에 승.
경기도 잘 보고 다 좋았는데, 평소 19불하던 비싼 파킹값이 더 비싼 30불이었다. -.-
2009.10.12 po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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