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하게 올리는 사진들.
봄에는 명이나물.
울릉도에서 주문한 명이나물 1kg 으로 명이나물장아찌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씻어 물기 뺀 명이에 간장, 설탕, 소주, 식초를 끓여 붓고 눌러준뒤 3일 뒤의 모습.
3일 후에 장아찌 국물만 따로 끓여 식힌 뒤 다시 부어주었다.
한달 뒤에 완성된 장아찌는 사먹는 명이나물장아찌와 같은 맛이라 너무 신기했다.
비행기 태워 집에 잘 가져와서 맛있게 먹는 중.
역시 봄나물인 두릅.
뉴스에서는 두릅 가격이 떨어졌다는데 실제 마트에 가보면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쌉쌀한 두릅을 다듬어서 데쳐서 초고추장 찍어먹었다.
나의 최애 오이소박이. 무슨 말이 필요하랴.
저녁으로 먹었던 돼지불고기.
실컷 먹고도 또 먹고싶은 물만두.
여기서는 같은 제품을 못찾겠다.
디저트 크레이빙을 그럭저럭 해결해주는 장블랑제리 딸기가 들어간 라스베리 무스 ㅋㅋ
그냥 이름을 스트로베리 무스로 바꾸지.
출국 전날에 낙성대 지점에서 소보로빵을 사서 짐에 챙겨넣기도 했다.
밤이 듬뿍 들어간 밤식빵도 챙길걸 그랬어.
닭갈비는 내가 굽느라 사진이 없고
그저 생각나면 사진을 찍은거라 사진이 별로 없다.
120겹 파이 라는 곳에서 애플파이를 배달시켜보기도 했다.
맛은 괜찮았는데 제발 아무데나 치즈 넣는 건 자제해줬으면 좋겠는데 ^^;;
60계 치킨에서 투고해온 크크크순살치킨.
양념없는 바삭한 순살치킨맛이 참 좋았다.
신전떡볶이가 궁금해서 배달시켜보기도 했고.
궁금하던 차에 배달시켜본 죠스 떡볶이.
팰팍과 클로스터에 죠스 떡볶이가 들어와 궁금했었는데 맛이 괜찮았다.
대부분의 분식들은 MSG의 압박이 심해서 강력 수면제로 작용했다 ㅋㅋ
그러고보면 닭갈비도 배달음식이네.
그외 픽업이지만 피자, 롯데리아, 이삭토스트도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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