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호텔의 Aria 아리아 에서 평일 점심.
(여행자 모드 전환 실패로 음식 사진이 없음 ^^;;)
한달 전쯤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려니 인증 문제로 미국에서 예약하기는 불가능이라
전화를 통해 예약을 했더니 오히려 예약금 없이도 가능해서 좋았다.
대신 이틀 전에 우리가 컨펌 전화를 해주기로 했다.
테이블에는 스틸과 스파클링 워터가 병으로 있었고
프로모션이라며 로제샴페인을 서비스로 받아서 의도치 않게 낮술을 하게 됨.
몇군데 중 고민하다 아리아 로 정한건데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 곳으로 했음 욕먹었을 수도 ㅋㅋ)
서울에 있는 동안 날씨가 포근해서 활동하기에 좋았다.
시작은 랍스터로.
이분도 랍스터.
우리도 일단 랍스터 ㅋㅋ
랍스터 드시면 안되는 분만 빼고 다들 랍스터로 시작했다.
금방 스팀해서 따뜻한 랍스터, 가리비와 새우맛이 좋았다.
음식들이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맛있었고
디저트 섹션이 크지는 않아도 다 괜찮았다. 많이 먹지 못함이 원통할 뿐.
부페를 갔는데 음식 사진은 랍스터 사진 달랑 한장 ㅋㅋ
먹은 뒤에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음 됐을텐데
그저 신나서 사진 찍을 생각이 전혀 나질 않았으니 뒤늦게 후회해봐야 소용없지 모. 대체 왜 그랬을까 ㅡ.ㅡ
사진 찍으러 담에 또 가?? ^^;;
평일 낮인데도 만석이었고
예상치 못하게 비자 카드 10% 디스카운트를 받아서 횡재(?)한 기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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