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기간이 짧아서 먹고싶은걸 다 먹기가 불가능했지만 ^^;
대부도의 바르미 백합 칼국수로 스타트!
바지락이 아닌 백합 칼국수라 기대 중.
다섯명이라 여유있게 두명 세명으로 테이블을 세팅했다.
백합을 먹고 넣을 칼국수.
백합 찍어먹을 초장과 청양고추 양념 그리고 김치.
요즘 매운거 잘 못먹는다고 했더니 빨간 김치에 엄마가 더 걱정 ㅋㅋ (이 정도는 먹는뎅)
백합 냄비와 칼국수까지 세팅 끝.
바글바글 국물이 끓고 백합들이 입을 벌리기 시작한다.
오래 끓이면 질겨지니 얼른 건져 먹어야지.
바지락은 씹힐때가 많아 썩 좋아하질 않는데 백합은 모래 씹히는게 없어서 아주 맛있게 먹었다.
초장없이 백합 그 자체로 충분했다.
백합 다 건져먹고는 끓는 국물에 칼국수 투하.
맛있는 칼국수 잘 먹었다.
집에 가는 길에는 시화 방조제를 지나 오이도의 횟집 거리를 차안에서 구경하며 지나갔다.
오이도는 원래 섬이었으나
일제강점기에 육지와 오이도 사이에 염전이 생기면서 육지가 되었다고 한다.
'Korea > 2023'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 오설록 @ 북촌 그리고 사진없는 광장시장 (0) | 2023.04.13 |
---|---|
'23 창덕궁 후원 투어 (1) | 2023.04.12 |
'23 명랑 핫도그 (0) | 2023.04.11 |
'23 조선 호텔 Aria 아리아 (0) | 2023.04.11 |
'23 JFK to ICN (뉴욕에서 서울로) (0) | 2023.04.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