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가 있어서 블루문 맥주가 생각났고 맥주 생각에 치킨이 떠올랐다.
와플메이커에 팬케잌 반죽 붓고 달걀 하나 넣어서 달걀와플빵(?)
베이비백립 사오던 날은 묵은지 김치찜.
2019년 김치인데 여전히 아삭하고 맛있는 김치라 그동안 아끼다가 김치찜 할때 꺼내서 사용했다.
(2020년 김치는 약간 무르길래 김치찌개 끓여 얼른 먹어버림)
아침 일찍 외출한(팔로업 다녀옴) 삼식이가 챙겨놓은 아침.
2년동안 매일 같이 먹던 아침인데 오랜만에 혼자 먹으니 이상했다.
앞으로 같이 아침먹을 날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에어프라이어에 구운 만두.
정어리 넣고 김치찌개.
두 캔 넣었더니 김치보다 정어리가 더 많았다.
브로컬리, 컬리플라워 처리하려고 끓인 야채숲.
베이비백립으로는 김치찜도 좋지만 쪽갈비를 해도 맛있다.
베이즐 페스토에 마리네이드 한 새우 파스타.
잊을만하면 번갈아가며 말썽인 키친 싱크대 아래의 파이프들.
사람 부르기도 힘든 시기에 물 사용시마다 똑똑 떨어지는 물방물이 엄청 거슬렸다.
싱크대 물 내려가는 파이프와 디시와셔 물 빠지는 파이프 만나는 곳이 금이 가서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홈디포에서 필요한 파트를 구입해서 교체를 하고 났더니 더이상 물이 세지 않는다.
문제가 된 파트를 보니 홍수(?)나기 직전의 정말 아슬아슬한 상황이었다 ㅎㅎ
처음엔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인지 모르겠다며 일이 커질까봐 난감해하더니
이젠 플러머 작업도 척척 해내는 대견함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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