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moto (NYC) - Neo Japanese

예전의 Meat Packing Market에서 고기를 수송하던 기찻길이 얼마전 공원으로 새모습을 단장해 오픈을 했다. 오래된 warehouse 건물은 첼시마켓이란 이름으로 재탄생을 하고.  첼시마켓 건물에 자리잡고 있는 Morimoto를 찾았다.

언제나 변함없는 모습. 얼마전 왔을때 우리를 서빙했던 서버가 우리를 반기고.
뭘 주문할까 고민하는데, 예전과 다르게 아주 강력하게 오마가제를 푸시를 한다. 두 사람일 경우 둘다 오마가제를 추천하는데, 이제는 하나만 주문하고 다른 음식을 주문해도 된다고 하는 걸 보면 이곳 역시 경제의 한파가 몰아닥친 듯.

사실 이곳의 오마가제는 보통의 일식집과는 다른 듯. 오마가제란 말보다는 그냥 테이스팅 메뉴 내지는 8가지 코스 요리라 부르고 싶다. ^^;

첫번째 코스인 토로 타르타르를 시작으로 사실 이름이 다 기억이 안난다 -.-

두번째.

세번째 연어였음.

네번째 굴과 성게알 그리고 포아그라.

다섯번째 입안에서 사르르 녹던 스시.

여섯번째 입가심용 리퀴르.

일곱번째 메인요리인 랍스터와 코베 비프.

마지막으로 디저트.
예약시 미리 언질을 주었는지 요로코롬 가져다 주었다. 땡큐~!!


예전 모리모토 사진은 여기에~!!



Morimoto
88 10th Ave.
New York, NY 10011
212-989-8883
http://www.morimotony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