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박스에 9포기 들어있는 배추.
무우가 세일이라 한박스에 $9.99.
배추 겉장을 떼어내고 반으로 갈라 절일 준비를 마치고
생강과 마늘을 갈고
새우도 다져서 액젓에 버무려 보관.
그 외 파, 갓, 양파, 찹쌀풀 등의 준비도 함.
밤 11시에 소금물을 부어서 절이기 시작.
다음날 새벽 5시에 맨 아래의 배추를 꺼내 맨 위로 올림. (아침 8시경 찍은 사진)
너무 생생한 배추를 바라보며 걱정스런 마음이었다고 함.
배추가 소금물 밖으로 나오는 걸 방지하게 위해 눌러놓았더니 편했음.
배추가 절여지는 동안 나박김치 담그고
오후 5시에 절여진 배추를 씻어 물기를 빼는 중.
적갓이 없어 청갓을 넣고 무우채를 썰고 양파를 썰어 김치소 재료준비.
김치소 버무리며 간을 보니 좋구나~ ㅋㅋ
물빠진 절인 배추에 김치소를 넣고 배추김치 사이사이 무우도 박아넣음.
짜잔~
몇년 동안 옆에서 지켜보며 국제전화로 공수(?)받은 비법으로 흉내내본 김치담그기.
아참, 동치미도 함 담아보았다 ^^;;
이왕 따라할거면 다 챙겨서 따라해야지 ㅎㅎ
삼겹살 수육 만들어 냠냠~
김치속이 너무 맛있어 이건 도저히 실패할 수 없는 김치라고 둘이서 자화자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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