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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mercy Tavern (NYC) - American 결혼 11주년 기념 디너는 언제나 그렇듯 Gramercy Tavern 에서. 아늑한 코너 자리에 앉아 서비스로 받은 로제 샴페인을 마시며. 테이스팅 메뉴 시작 전에 나오는 웰컴 아뮤즈. Peconic Bay ScallopClams, Pickled Mushrooms and Cilantro Broth 스마트폰과 똑딱이로 찍어서 비교 중인데 어째 스마트폰이 화질이 더 좋은 듯. 드뎌 똑딱이를 바꿀때가 된건가 -_- Warm Lobster Salad Carrots and Chicory Halibut Barley, Shiitake Mushrooms and Parsnip Lobster Sauce Sweet Potato Agnolotti Kohlrabi and Pine Nuts Roasted Duck Breast Q.. 2013. 3. 25.
Gramercy Tavern (NYC) - American 10주년 결혼기념일에 찾은 Gramercy Tavern. 매해 이곳에서 저녁식사를 하는 것이 이젠 우리의 전통(?)이 되버린 것도 같다. 예약된 자리로 안내받으니 이미 테이블 세팅 완료.샴페인잔이 놓여있는 걸로 보아 처음부터 우리를 위해 세팅을 해놓은 자리라는 생각이 든다. 서비스로 받은 기념 샴페인.알콜 서비스 인심이 후한 ㅋㅋ 서버는 와인도 넉넉히 따라주었다. 오랜만에 테이스팅 메뉴가 바뀌었다. 채식 테이스팅 메뉴를 시도해볼까 하다가 그건 다음으로 미루고 평소처럼 일반 테이스팅 메뉴를 선택. 입맛을 돋구는 아뮤즈. Red Snapper. Razor Clams & Mussels. Halibut. Duck Dumplings. Sirloin & Braised Flatiron. 메인 코스가 끝나고 디저트를 .. 2012. 4. 14.
Gramercy Tavern (NYC) - American 또다시 Gramercy Tavern을 올리게 되다니...^^;; 결혼 7주년 축하를 위해 핑크 샴페인을 주문하고. 예약시 조용한 자리로 달라고 했더니 아주 코지한 곳에 앉혀주었다. 샴페인병에 붙어있던 레이블도 선물로 받았다. 세심함에 또한번 감동~ 봄을 알리는 개나리가 레스토랑 한쪽을 차지하고 있고. Spring Tasting Menu를 주문하고, 첫번째로 나온 칼라마리 전채. 연어 타르타르. 버터 스쿼시 숲. 스모크된 농어(Trout) Sea Bass. 송아지(veal) 고기. 디저트 전의 입가심용 당근 솔베. 그리고 디저트. Happy Anniversary란 문귀에 또한번 감동~ 세심한 배려가 이곳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듯. 초콜렛 트러플과 마쉬멜로우로 마지막 입가심. 그리고 영수증과 함께 가.. 2011. 8. 10.
Gramercy Tavern/Tavern (NYC) - American 지난 12월 낮에 찾은 우리가 사랑하는 Gramercy Tavern의 Tavern. Tavern Grill에서 대부분의 음식들이 만들어지고. Dining Room과는 달리 시끌벅적하고 캐쥬얼한 분위기이다. 굴이 먹고싶다길래 half dozen(6)을 주문하고. 너무도 신선했고, 함께 나온 소스가 너무 맛있었다. 맛있어서 싹싹 바닥까지 긁었던 Turnip soup일거야. 아마도. (기억이 가물가물) 샐러드 & 샌드위치. 나왔을때 그다지 기대를 안했는데, 오호....바삭거리는 빵에 얹어진 햄, 치즈가 너무 맛잇었다. 하나만 시킨걸 후회한 소세지요리. 내가 반이나 뺐어먹었다. ㅋㅋ 크리스마스 & 하누카 시즌이라 실내 장식도 저러하고. 천장에 매달린 크리스마스 장식들. 평일 점심시간이라서 주변의 직장인들이 많이.. 2011.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