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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ffet3

'18 Harmony of the Seas (Day 3) - 아침식사 @ Windjammer, Deck 16 Harmony of the Seas Itinerary (Eastern Caribbean)Port Everglades, FL - Cruising - Cruising - St. Maarten, Netherlands Antilles - San Juan, Puerto Rico - Labadee, Haiti - Cruising - Port Everglades, FL 크루 전용공간인 헬리포트, 그리고 수평선에서 떠오르는 아침해를 바라보며.(캡틴 왈 실제로 헬기가 헬리포트에 내리는 일은 거의 없다고 한다) 더워지기 전이라 아침운동하기에 좋은 시간이다.(물론 내가하는 운동은 아니고 ㅋㅋ 여행 전까지 의사보러 다니느라 걱정했는데 배타고 나서 통증이 없어서 다행이었다) 평소엔 사람들 바글바글한 목욕탕스러운 핫터브도 이 시.. 2018. 12. 13.
'14 Breakaway - Deck 15의 Garden Cafe 에서 아침을 시작 (Day 2) 배만 타면 한밤중에 바다 위의 달 사진 찍는걸 좋아하는 남편의 작품.며칠 전부터 또다시 불면증이 찾아와 -_- 잠을 못이룬 나는 잠자리까지 바뀐 탓에 여전히 잠 못이루며 고생중이다.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일어나 아침이나 먹으러 가기로 했다.15층의 부페로 가야 하는데 우리방은 엘리베이터와 가까워서 여러모로 편리했다.또한 방 바로 옆의 계단으로 6,7,8층 가기에도 좋았다. 15층 Garden Cafe 들어가는 입구의 손씻는 곳.들어가면서 핸드세니타이저로 손을 소독해서 집단질병발생의 가능성을 최소화하는데 동참했다. 커피 패키지는 없지만 제법 괜찮은 커피를 제공해주던 커피머신.커피머그가 플라스틱이 아니라 유리인 점이 맘에 들었다.그리고 베이컨이 아주 맛있었다. ^^; 하지만 4천명이 넘는 승객들의 아침을 .. 2014. 12. 30.
'13 Royal Princess - Horizon Court & Bistro (the Pastry Shop) Royal Princess 에서 가장 큰 변화를 꼽으라면 커피라고 할 수 있겠다.기존의 맛없는 concentrate coffee 에서 갓 뽑은 뜨거운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것은 획기적인 변화이다.물론 커피카드로 마시는 커피와 비교할 정도는 아니지만. Horizon Bistro. 기존 배들보다 두배 가량 커진 부페는 Horizon Court 와 Horizon Bistro 로 나눠져 있는데음식을 골라 어느 쪽으로 가던 상관없다.다만 court 는 좀더 다이닝 분위기가 나고 bistro 는 좀더 캐쥬얼한 까페 분위기의 차이이다.또한 음식의 맛도 예전에 비해 전반적으로 향상되어 꽤나 만족스러웠다. 또한 로얄 프린세스에는 The Pastry Shop 을 도입, 모든 디저트들을 한자리에 모아 놓았다.이 안에 커피.. 2014.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