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kery3

Black Hound (NYC) - Bakery Curry-ya 에 갔다가 ChikaLicious 를 찾던 항상 지나다니던 길에 있었는데 왜 이제서야 보게 되었는지 모르겠다.늦은 저녁 몇가지 미니케잌 샘플링(?)을 위해 들른 Black Hound.고맙게도 20% 할인 행사까지 ^^ 그래서 그런지 몇개 남지 않은 케잌들. 나의 취향을 알아보기 남편의 사전답사(?)이기도 했다. ㅋㅋ Black Hound 의 시그니처인 Busy Bee Cake.(사진은 Mini Busy Bee Cake 이다)밤에도 섭씨 30도를 넘는 날씨라 냉장에서 나온 케잌이 땀을 흘리고 있다. ^^ 원래 계획은 6인치 Busy Bee Cake 을 생일날 주문하려 했다고 한다.귀엽긴 했으나 전형적인 미국식 초콜렛 듬뿍인 달다구리 디저트. 아...정말 미국사람들 디저트 입맛은 적응이 안된.. 2013. 8. 3.
Maison Kayser (NYC) - Bakery, French 저녁 먹고 달달한 디저트가 땡겨서 찾은 Maison Kayser.늘 브런치를 먹거나 베이커리에서 빵만 사가곤 했는데 저녁 늦게 다이닝룸을 찾은 건 처음이다. 디저트에 빠져서는 안될 블랙 커피. 세가지 종류를 주문했다. 커피와 세가지 디저트 샘플에 9달러하는 메뉴가 있었는데 디저트 샘플이 작다는 말을 듣고 레귤러 디저트로 주문. 맛있게 먹었던 Mille-feuille 밀페이유. 타르트 별로 안좋아하는 내게도 괜찮았던 라즈베리 타르트. 초콜렛 무스와 패션푸릇 필링의 Adagio 아다지오. 초콜렛 러버가 아닌 관계로 블랙 커피로도 커버되지 않는 달달한 맛. 싹쓸이 한 두가지 디저트와는 달리 반도 못먹었다. 지난 Maison Kayser 포스팅 ▶ http://fairyhee.tistory.com/849 Mai.. 2013. 8. 3.
Billy's Bakery (NYC) - Dessert 달달한게 땡길때 찾는 Billy's Bakery.Omai 에서 한블락 떨어져있어 식사 후 컵케잌이나 치즈케잌이 생각나면 갈 수도 있다. 멀지 않은 곳에 프렌치 베이커리인 La Bergamote 까지 있어 탄수화물이 땡길때 무작정 찾으면 아무거나 건질 수 있는 동네. ^^;; 무엇보다 스트릿 파킹이 수월한 편이라 더 쉽게 찾게 된다. 창가 쪽에서는 크림치즈 프로스팅을 만들어 아이싱하는 걸 볼 수 있는데 보고 있으면 으...........과연 저걸 먹어도 될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컵케잌 반, 프로스팅 반이다. 다양한 종류의 컵케잌들. 종래의 방식대로 만든 컵케잌이라 투박하고 평범해보이지만 중독성이 있다.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바나나 컵케잌부터 초콜렛, 당근, 코코넛, 레드벨벳까지 다 있다. 컵.. 2012.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