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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세라트3

'19 바르셀로나 몬세라트 푸니쿨러 라이드와 다시 에스파냐 광장으로 바실리카를 나와 San Joan 으로 올라가는 푸니쿨러 Funicular 를 타기 위해 줄을 섰다.몬세라트 Montserrat 는 톱날모양의 산 saw(serrated) mountain 을 의미한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몬세라트 산에 세운 수도원의 모습은 볼만했다. 두대의 푸니쿨러가 사람들을 실어나르고 있다. 정말 원하는 자리를 잡지는 못했지만 첫순서로 타야 가능한 일이니 어쩔 수 없고. 수도원을 뒤로 하고 푸니쿨러가 올라가기 시작한다. 올라온 높이만큼 금새 작아진 수도원을 보니 아찔하다. 어느덧 푸니쿨러 라이드의 정상에 도착.좀더 높은 곳까지 가기 위한 하이킹 코스가 있지만 우리는 여기서 스탑이다. ㅋㅋ Chapel of San Joan 으로 가는 길은 왕복 30-45분이 걸린다고 한다. .. 2019. 5. 30.
'19 바르셀로나 몬세라트 수도원 Santa Maria de Montserrat Abbey 산악열차에서 내린 뒤 계단으로 올라가니 산타마리아 광장이 나온다. 활짝 핀 제라늄도 보이고. 산타마리아 광장에서 다섯개의 아치를 지나면 바실리카에 들어갈 수 있지만 일단 광장 먼저 둘러보기로. 바위산 사이로 나중에 타고 올라갈 푸니쿨라가 보인다. 어후...꽤나 높네. 산악열차를 타고 나왔던 Cremallera de Montserrat 기차역이 보이고 기차역을 기준으로 오른쪽의 San Joan 은 푸니쿨라를 타고 올라갈 예정이지만 왼쪽의 검은 십자가가 있는 곳은 하이킹이 필요한 곳이라 가지않을 확률이 높다. ^^ 대신 렌즈를 땡겨서 보기로.벌써 검은 십자가를 보고 있는 부지런한 사람들도 많다. 바실리카를 기준으로 오른쪽으로는 산과 연결된 푸니쿨라쪽 풍경이 보이고 왼쪽에는 호텔이 있다. 광장을 돌아본뒤 아치.. 2019. 5. 24.
'19 바르셀로나 몬세라트 Montserrat 가는 길 바르셀로나에서의 두번째 아침.아침 6시부터 오픈한 베이커리 까페를 발견, 커피, OJ, 빵을 사들고 와서 먹었다.바르셀로나의 OJ 는 그라나다에서 마셨던 것보다 훨 맛이 없다. (왜 그럴까)또한 스페인의 빵을 먹다보면 정말 아무데나 들어가서 먹어도 맛있던 파리의 빵이 그립다. 몬세라트에 가기 위해 일단 호텔에서 나와 에스파냐역까지 가기로 했다. 에스파냐 광장 Plaça d'Espanya 은 노동절 아침이라 그런지 무척 한가했다. 지하철 역 아래로 들어가 R5 열차를 찾아 한참을 헤매이다 직원의 도움으로 무사히 찾을 수 있었다. 티켓은 R5 열차 + 산악열차 + 푸니쿨라 모두 왕복 이용할 수 있는 몬세라트 통합권으로 구입했다.우리가 구입한 통합권은 일인당 31,60 유로였는데여기에 박물관과 부페이용권이 추.. 2019.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