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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Arizona & Las Vegas/Las Vegas

'13 New York New York

by fairyhee 2013. 11. 16.



자유의 여신상과 엠파이어 스테잇 빌딩, 크라이슬러 빌딩과 브룩클린 브릿지 등등 

뉴욕의 상징으로 가득한 New York New York 호텔.




누가 뉴욕은 항상 공사중~ 아니랠까봐 

라스베가스의 뉴욕뉴욕도 외관 공사가 한창이었다.




새로이 몇몇 스토어가 추가된다고 하던데

우리는 맨하탄 나가면 다 있는데 그딴거 왜 필요하냐는 반응 ㅋㅋ 




이런~ 브룩클린 브릿지 건너보는 건 물건너 갔네.

진짜는 넘 길어 못하겠고 여기서라도 걸어볼까 했는데 ㅋㅋ




좋은 숙소딜 찾다가 최종 목적지가 된 뉴욕뉴욕.

방이 다 차서 스트립 뷰로 업그레이드는 꿈도 못꾸고 ㅜ.ㅜ

비수기에 어찌 방이 다 찼을까 싶었는데 엘리베이터에 꽉꽉 찬 한국관광객들. 

다 이유가 있었다. 가이드도 우리보고 몇호 방이냐고 묻질 않나 ㅋㅋ




깨끗하고 사용하기 별 문제 없었지만

라스베가스에 왔는데 럭셔리까진 아니라도 이렇게 얌전하고 심플한 호텔방이라니 ㅋㅋ




방은 널찍하니 괜찮았다.

게다가 50불 음료딜이 있었는데 부페딜로 전환할 수 있었던 것도 맘에 들었고.




창밖을 바라보면 4층이라 뉴욕뉴욕의 롤러코스터 뷰가 펼쳐지고

스트립은 저 너머에 ㅋㅋ




카지노 레벨에 있는 추억이 깃든 ㅋㅋ 이탈리안 레스토랑.

예전에 이곳에서 저녁식사하며 있었던 일들을 모두가 기억하고 있단 사실이 흥미로왔다. ^^




뉴욕의 길거리를 보여주는 까페와 펍들.




새벽에 내려와 찍은 사진이라 무척 한가하다.

이곳에 앉아 디저트도 먹을 시간도 없었던게 무척 아쉽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Zumanity.




예전에 봤을때 너무도 충격적이고 발칙함이 인상적이서 ㅋㅋ 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는 쇼 중의 하나이다.




라스베가스에 상륙한 Cronut 크로넛.




특허가 있는 Cronut 이란 단어를 쓸 수 있는거 보면 뉴욕의 오리지널 크로넛과 대체 어떤 관계일지 궁금하다.

궁금하니 당연 ^^ 먹어봐야지.

짝퉁은 다 먹어봤는데 진짜 맛을 못봐서 비교는 못하겠지만

바삭한 크롸상과 쫄깃한 도넛맛의 조화.

아무래도 진짜를 먹어봐야겠다. (가서 새벽부터 줄서야 해? ㅠ.ㅠ)




그외 디저트들.




빼놓을 수 없는 갬블링. 

기록에 남을만한 장면인지라 캡쳐해놓았다. ㅋㅋ

이날 밥값 했다는 ㅋㅋ

이번 라스베가스에서 내 경우 마이더스의 손까지는 아니더라도 꽤 짭짤한 수익을 올렸다 ㅎㅎ


뉴욕, 뉴저지 사는 사람들은 공공장소는 당연하고 카지노에서조차 금연구역이 더 많은지라

그 외의 지역에 여행가면 담배냄새에 엄청 고생한다던데 역시나 우리도 라스베가스에서 무척 괴로웠다.

또한 아리아나 코즈모폴리탄 등 새 호텔은 비교적 담배냄새가 덜했는데

벨라지오를 비롯, 뉴욕뉴욕, 윈 등의 기존의 호텔들은 찌든 담배냄새에 머리가 지끈거렸다.




어둑어둑해지자 들어오는 조명.






엑스칼리버에도 조명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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