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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iryhee's Eat Out

Grimaldi's Pizzeria(NYC)

by fairyhee 2011. 8. 10.



앞서 소개했던 Brooklyn Ice Cream Factory의 근처에 있는 Grimaldi's
저녁시간이면 도로 저 멀리까지 줄을 서서 사람들이 기다린다. 보통 40분 정도 기다리는 건 기본. 북부 NJ에 사는 사람이라면 브룩클린까지 갈 필요 없이 Hoboken의 Grimaldi's를 찾으면 된다. 브룩클린에 비해서는 한가한 편.



여기 피자는 thin crust이다.
기름기가 쏘옥 빠져 느끼하지 않고, topping을 내 맘대로 얹을 수 있다. 미국에 온 이후로 모든 토핑이 다 올라가 있는 피자는 피하고 있는 중. 왜냐?? 오히려 그게 더 맛이 없다. -.- 몇가지 골라 얹는게 훨씬 맛이 좋단 걸 몇번의 실패 끝에 터득했음.

일반적으로 베이질과 페퍼로니 정도의 기본에 모짜렐라 치즈를 추가로 얹으면 실패없는 핏자 완성. 미국애들은 핏자를 먹을때 핫소스를 뿌리지 않고 크러쉬드 페퍼를 뿌려 먹는다. 한마디로 말린 고추를 부셔놓은 건데, 첨엔 이상했는데 먹다보니 매콤한 맛이 이것도 좋더라구. 다만, 핏자의 단짝(?)인 피클은 아예 없어 너무 아쉽다.  Pizza & Pickle은 한국에서 생겨난 음식문화인듯.


미국의 Pizza Hut은 무쟈게 맛없다. 테러블~~ 한국의 핏자헛이 무척 그립지.
이곳 말고 또 핏자가 맛있는 곳은 Costco의 Kirkland Signature Pizz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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