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브런치가 땡겨서 찾은 Nougatine at JG 에서 아침.
Sarabeth's 잼들이 종류별로 있고 앙증맞은 메이플 시럽과 케첩, 꿀, 핫소스 등등.
작년 가을 부모님과의 프리픽스 런치도 좋았고
얼마전 발렌타인스 데이 전날 ^^ 찾았던 테이스팅 메뉴 저녁도 맘에 들었고.
아무래도 조만간 Jean Georges 다이닝 룸엘 들어가봐야 할 듯 하다 ㅋㅋ
작년 NYC Restaurant Week 때 포스팅 클릭
부모님과 프리픽스 런치와 테이스팅 메뉴 사진은 찍질 못함 쿨럭~ -_-
코트 체크인을 안하려고 했는데 의자에 코트를 걸지 말아달라고 해서 -_- 하는 수없이 맡기고.
아마 밝은 가죽 의자라 색이 묻을까봐 그런거 같기도 하고 (그 맘은 안다만)
어쨌거나 레스토랑 고객들에게 코트 거는 것까지 제약을 하는 걸 보니 좀 그렇긴 했다.
그러고 보니 작년에 레노베이션 하더니 테이블과 의자를 바꿨구나.
레노베이션 전의 모습.
Egg Benedict 에그 베네딕트. 햄 대신에 훈제 연어를 얹을 수 있다.
말이 필요없었던 맛.
프렌치 토스트 와 카라멜라이즈 사과.
으음....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맛.
눅진하고 질퍽질퍽한 프렌치 토스트가 싫어 항상 피했었는데, 여기서 먹은 프렌치 토스트는 정말 달랐다.
허브가 들어간 소세지. 츄릅~
Nougatine 은 음식 맛있고 분위기 좋고 서비스 깔끔하지만
좀더 attentive service 가 있었음 하는게 항상 올때마다 느끼는 점.
진짜 다이닝룸엘 들어가 봐야 해??
Nougatine at Jean Georges
1 Central Park W
(212) 29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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