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 Boulud (NYC) - French

링컨 센터 공연 전 저녁 먹기에 알맞은 장소인 Bar Boulud.

예전에 포스팅 한 줄 알았는데 아니넹 -_- 

아마도 그 당시 썩 만족한 곳이 아니라서 한번 더 가보고 올려야지 했던거 같다.  결국 최근 다시 가본 뒤 올리게 됨.

웨이터에게 미리 우리 공연시작 시간을 알려주면 편하다.

내겐 그닥 매력없는 Cheese Puff Bread 이지만 좋아하는 사람들은 엄청 좋아한다.

Pre theater Prix-Fixe 의 에피타이저인 거위간이 아닌 닭의 간으로 만든 파테.

또다른 에피타이저 콩 숲.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생선.

오리요리.

이 정도면 꽤 괜찮게 조리되었다고 하지만 오리 냄새에 민감한 나는 별로 -.- 에 좀 퍽퍽했다고 할까.

디저트와 함께 마실 에스프레소.

솔베와 함께 주문한 치즈케잌.

링컨 센터 바로 앞이라 저녁 먹고 공연보러가기에 딱인 곳이긴 하지만 다시 가봐도 도대체 왜 그리 유명한지 잘 모르겠다. 그냥 적당한 기대치를 갖고 식사하면 나쁘지 않을 것이고 또한 길만 건너면 링컨센터라 아주 편리한 위치에 있다는게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하겠다. 

이날 La Bayadere 를 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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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찍은 사진.

그때는 맨 안쪽의 원형 커뮤널 테이블에 앉았었다.

그땐 맥주고 시켰었고. ㅋㅋ

리뷰를 봐도 그렇고 다들 맛보다는 편리함에 찾게 된다는 이곳. 

편리함 때문인지 명성 때문인지 진짜 좋아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녁시간이면 예약하기 힘든 곳이다.

엄청 퍽퍽했던 닭의 질감이 아직까지도 기억나는 코코뱅.

역시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생선요리.

Bar Boulud

1900 Broadway (Bet. 63rd & 64th St)

New York, Ny 10023

212-595-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