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처음 찾은 Yankee Stadium.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가 있는 토요일 저녁이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운뒤 구장으로 들어가 바로 라운지로 향함.
1년동안 그리웠던 갈릭 프라이를 먹으면서 시간을 보냈다. 작년까지 라운지에 있던 Food Network의 광고가 사라지고 갈릭 프라이의 값은 살짝, 아주 조금 내렸다.
또한 올해부터 Jim Beam Suite Lounge에서 팝콘과 땅콩, 소다 종류가 무제한 리필된다는 반가운 소식.
이날 선발인 CC Sabatia의 등모습이 전광판에 보인다.
간만에 나는 CC의 티셔츠를, 현석은 Jeter 티셔츠를 입었다.
요즘 연패를 거듭하는 뉴욕 양키가 어찌될런지.
양팀 선발 소개. 보스턴은 Josh Beckett이 선발이다.
내셔널 앤섬이 울려퍼지고
경기 시작.
주말인데다 보스턴 전이라 야구장은 꽉 찼다.
지터가 3000개 안타를 치는 순간 야구장에 있고 싶은데.
올해 지터의 타율이 좋지 못하다. 게다가 양키 라인업 중 3할을 넘는 선수가 없으니 -.-
올해부턴 이렇게 제대로 된 커피도 판다 ㅎㅎ
추운 5월 밤경기엔 시원한 맥주보다 뜨거운 커피 한잔이 제격이다.
이날 양키는 연패를 이어갔다 ㅜ.ㅜ
일요일도, 월요일도.....계속 지고 있다......
이런 식이면 어찌 주차비 35불을 내고 비싼 티켓 사서 야구를 보러 가겠냐고........
2011.05.18 po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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