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Panama Cruise (Day 3) - 삼시세끼

Emerald Princess Itinerary (12 Days Panama Canal Partial Transit New Locks) Port Everglades, FL - At Sea - At Sea - Aruba - Curacao - At Sea - Cartagena, Colombia - Panama Canal/Colon, Panama - Limon, Costa Rica - At Sea - Ocho Rios, Jamaica - At Sea - Port Everglades, FL

 

 

보티첼리 다이닝룸이 아닌 인터내셔널 까페에서 먹은 아침.

음료는 서버에게 말하면 가져다 주지만 음식은 셀프이다.

맛이 기대했던 것보다 실망스러워서 다음부터는 편안하게 다이닝룸에서 아침 식사를 하기로 했다.

 

 

 

점심은 풀사이드의 The Salty Dog Grill 에서.

시원한 뷔페에 가져가서 먹을까 싶다가 언제 또 야외에서 먹을 기회가 있을까 싶어

풀사이드의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햄버거와 핫도그, 치즈 프라이까지.

 

 

햄버거 보다는 핫도그가 더 맛있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지나가는 길에 뷔페가 있길래 과일과 디저트를 먹었다.

 

 

 

포멀 나잇 저녁식사는 다빈치 다이닝룸에서.

 

첫날 미지근한 맥주에 실망하고 와인에 실망한 나머지 술을 자제(?)하던 차에

제발 엄청 시원한 아이스 콜드 비어로 달라고 했더니 ㅋㅋ 진짜 시원한 맥주가 나왔다 ^^;;

 

 

첫 포멀 나잇의 디너 메뉴.

 

 

크랩 케잌.

 

 

과일 샐러드.

 

 

매일 주문했던 시저 샐러드.

 

 

크루즈 동안 가장 큰 실패가 아니었을까 싶은 Red Snapper.

음....어떻게하면 생선이 포크도 안들어가고 잘라지지도 않는 탄력있는 고무같을까 싶었다.

 

시간상 대충 먹고 말았지만

음식이 별로이거나 입맛에 맞지 않을 경우 다른 음식으로 다시 주문할 수 있다.

 

 

 

디저트 Peach Melba.

 

 

그나저나 디너 사진이 두개가 어디로 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