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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iryhee's Eat Out

The Clam (NYC) - Seafood

by fairyhee 2023. 8. 29.

일요일 점심식사를 The Clam 에서.

주차가 전쟁인 웨스트 빌리지에서 그나마 스트릿 파킹이 수월한 일요일 점심으로 예약을 했는데

예전과 달리 일요일 오전인데도 많이 복잡해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내보다는 밖에 앉는 걸 선호해서 실내는 우리와 직원들 밖에 없었다.

 

 

실내의 창가 자리에 착석.

덥고 습했던 날이라 밖에 앉는 건 노노.

 

 

요즘 외식은 다 오랜만이라 ㅎㅎ 기대가 된다.

 

 

메뉴보며 고민 중.

메뉴가 많이 달라진거 같진 않지만 Steamed Littlenecks 이 없어서 살짝 아쉬움.

 

 

이 집 Parker House Roll 정말 맛있었기에 그 생각하며 주문.

결대로 찢어지는 폭신폭신 따끈한 롤을 기대했는데 따끈하긴 했으나 퍼석퍼석해서 많이 실망.

 

예전과 달리 이제는 Parker House Roll 을 돈을 내고 주문을 해야하는데

오히려 맛이 못하면 안되는데 ㅡ.ㅡ

 

 

Maine Lobster Arancini.

갓 튀겨나온 랍스터 아란치니는 맛이 좋았다.

 

 

Spaghetti & Clams.

매콤한 토마토 소스에 버무려진 수제 스파게티와 조개의 조합이 굿.

쌉쌀한 아루굴라와 잘 어울렸다.

 

 

Crispy Codfish Tacos.

맛있는 콘또띠야와 대구살튀김, 야채가 어우러진 타코도 맛이 좋았다.

 

빵만 별로여서 다행이었다.

 

 

디저트로 입안이 개운해지는 젤라또와 솔베.

 

 

 

 

The Clam

420 Hudson St.

(Between Leroy St & Lukes Pl in West Village)

New York, NY

212-242-7420

www.theclamny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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