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춘천 통나무집 닭갈비' 라고 검색해야 한다고 한다.
비슷한 이름들이 많아 다른 집에 갈 수도 있다고.
원래 닭갈비를 좋아하는데 미국에서는 찾기 힘든 닭갈비집.
뉴욕 플러싱에 하나 있긴 하지만 자주 안가는 동네이다보니
집에서 주물팬에 대충 비슷하게 해먹긴 해도 철판의 맛(?)이 없으니 아쉬웠었다.
양념한 닭, 양배추, 깻잎에 떡이 기본이고 고구마 사리를 추가했다.
닭갈비가 익는 동안 먹을 감자전을 주문했는데 사진은 없네?
음식이 나오면 바로 젓가락 들고 돌진하다 보니 음식 사진 없는게 너무 많다. ㅋㅋ
역시 닭갈비는 철판에 구워야 해.
닭갈비 다 먹은 뒤 볶음밥으로 마무리.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 몸이 닭갈비 냄새로 진동하지만 오랜만에 철판 닭갈비를 먹어 행복하다 ^^
후식으로는 식당 바깥쪽에 있는 대기실에서 뽑아먹는 100원짜리 자판커피.
밀키트로 배달도 된다니 부럽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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