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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eryday in NY, NJ, CT

'21 삼식이와 함께 82 (December) 백야드 낙엽치우기

by fairyhee 2021. 12. 11.

감말랭이 만들어서 심심할때마다 하나둘씩 꺼내 먹는 중.

 

 

콩과 케일이 들어간 양배추숲.

 

 

오븐에 구운 연어와 펌킨 라비올리.

 

 

당일 아침 AC 에서 배송된 이탈리안 서브를 저녁에 집에서 배달 받아서 먹었다.

 

요즘 아틀란틱 시티(AC)에 가질 못하니 White House Sub 를 먹고 싶어도 먹을 수가 없었다.

그동안은 샌드위치에 그 돈을 지불하고 배달받는게 비싸게 느껴져 주문을 꺼렸었는데

직접 가서 사먹는 비용을 계산해보니 톨비와 개스값만 50불 정도가 드는데다가(물론 가서 놀기도 하지만)

마침 20% 할인행사까지 있어서 그닥 나쁜 딜이 아니라 확 질러버렸다 ㅎㅎ

가끔은 이런 짓도 해야 재밌지 ^^;;

 

 

어느날 도착해 뜯어보는 순간 와~하고 감탄하게 만든 선물.

 

 

향기좋은 티와 핫초콜렛 그리고 이 계절에 생각나는 Shortbread 쿠키까지.

다른 기프트 바스켓과는 달리 속이 꽉 찬(아래쪽에도 쿠키가 들어있음) 박스였다.

 

 

인증샷을 위한 차림 ㅋㅋ 어흑 오랜만에 먹는 숏브레드 너무 맛있다.

소호의 마리벨에서 함께 핫초콜릿을 마실 날이 빨리 왔음 좋겠네. ^^

 

 

아시안 샐러드 드레싱을 뿌린 두부 아보카도 샐러드.

빨간 양파가 너무 매웠다 ㅡ.ㅡ

 

 

코스코에서 감자 한봉다리 사왔으니 감자로 홈메이드 포테이토.

 

 

이탈리안 서브가 두개가 왔으니 둘이 먹기엔 좀 많았지만 원없이 맛있게 먹었다.

거의 3년만에 먹어서 더 맛있었던 건지도.

 

 

비비고 치킨&야채 만두.

 

 

바삭한 감자전.

 

 

된장찌개 끓여서

 

 

야채와 밥에 된장찌개 넣고 비벼먹기도 했다.

 

 

온갖 야채 다 넣고 칙피 푸실리 넣고 프리타타.

 

 

매번 해보고 싶어도 기회가 없었는데 드디어 양갈비를 구워봤다. (무작정 코스코에서 집어옴)

냄새가 날까봐 걱정했는데 프렌치랙이라서 그런지 냄새가 거의 없었고 고기도 부드러웠다.

 

 

 

 

올해의 마지막 백야드 낙엽 치우기.

뒷마당의 낙엽과 앞마당의 넛들을 보면 유독 한사람이 더 많이 생각난다 ^^

 

 

컴포스트에 넣을 낙엽은 부셔서 모아두면 내년까지 잘 쓸 수 있다.

 

뒷마당의 물이 새던 수도꼭지는 아예 잠궈버렸고(드디어 어디서 잠그는지 알아냈음)

내년 봄에 플러머를 불러서 고치기로 했다.

 

 

 

Jockey Hollow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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