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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eryday in NY, NJ, CT

'21 Mohonk Preserve (Minnewaska State Park)

by fairyhee 2021. 11. 30.

단풍 시즌이 지나고 나면 급속도로 한가해지는 Mohonk Preserve (Minnewaska State Park).

개인적으로 이미 떨어져 쌓인 낙엽 보러 오는 시기이기도 하다.

 

 

구름이 가득한 흐린 하늘로 인해 더욱 쓸쓸해진 풍경.

 

 

항상 올때마다 비가 오는 듯하다.

울 쪼매니는 저때만 해도 오른쪽 문짝이 문제 없었는데 저 문을 닫은 이후로 안에서 열리질 않는다 ㅜ.ㅜ

매번 밖에서 문을 열어줘야 내릴 수 있는 신세가 됨 ㅎㅎ

 

 

땅에 쌓인 낙엽 위로 추적추적 비가 내린다.

 

 

해마다 그렇듯 올해도 증명사진 찍고.

 

 

쏟아지는 비를 피해 차 안에서 한장.

 

 

오후 1시가 지난 시각인데 마치 저녁 시간인 듯 어둠컴컴하다.

 

 

아마 올해의 마지막 방문이 될듯.

내년에 파릇파릇해지면 다시 찾아야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눈과 우박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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