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Smoke (NYC) -Southern, Barbeque

오랜만에 Blue Smoke 에서 일요일 점심을.

점심시간은 예약을 받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저녁시간이 복잡해서 예약없이 찾아도 아무 문제 없었다.

입구에서 주문을 하고 계산을 한뒤 페이저를 받고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는 중.

창밖에는 바베큐핏에서 나오는 연기가 자욱하고 어쩐지 스모크향이 느껴지는 듯하다.

역시 바베큐는 맥주와 함께 저녁에 먹어야 하나?

주말 브런치로 복잡한 Flatiron 지역의 주변 음식점들과 달리 무척 한가로운 모습이다.

음식과 소다 주문은 입구에서 하고 알콜의 경우 바에서 따로 주문을 해야 한다.

한잔에 2불도 안하는 소다와 두가지 바베큐 소스

잠시 후 페이저가 울리면 주문한 음식을 찾아오면 됨.

그나저나 언제부터 여기가 셀프서비스였더라..

실패할 수 없는 스모크향 가득한 베이컨 치즈버거.

두가지 바베큐고기와 사이드 하나를 고를 수 있는 Pit Stop.

피클과 할로피뇨, 비스켓이 따라나온다.

브리스켓과 베이비백립 모두 내 취향. 특히나 바베큐소스는 시큼하지 않아 맘에 들었다.

(보통 바베큐소스의 신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사이드로 주문한 코우슬로. 솔직히 코우슬로는 KFC 가 제일 맛있는듯 ㅋㅋ

이곳도 Danny Meyer 의 USHG 이라서 Non-tipping 레스토랑이다.

Blue Smoke Flatiron

116 East 27th St

New York, NY 10016 (b/t Park Ave & Lexington Ave)

Flatiron 212-447-7733

www.bluesmoke.com

예전 Blue Smoke 포스팅은 여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