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on Square Cafe (NYC) - American(New), Cafes, Bars

이곳에 오기까지 얼마나 기다렸던가.

1년이 넘는 시간 끝에 새로운 위치에 오픈한 Union Square Cafe 에서 브런치.

(예전 자리는 Tsurutontan 이 오픈했다)

메자닌에 위치한 우리 자리.

소믈리에의 와인핸들링 모습을 볼 수 있는 자리라서 흥미롭기도 했다.

메자닌에서 바라본 1층에는 감과 펌킨 등 가을데코레이션이 가득했다.

확 트인 오픈 스페이스를 보니 다시 오픈하는데 시간은 걸렸지만 옮기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언뜻 보면 Gramercy Tavern 의 Tavern 모습도 보여서 친근한 분위기.

브런치로 왔지만 12시라 우리는 런치로 주문.

파도치는 듯한 버터와 소금.

버터와 함께 나오는 짭짤한 올리브.

그리고 식전 사우어도우빵.

식전 삼총사 세트를 먹으며 식사가 나오길 기다린다.

Von Trapp Beer 도 한잔 하시공. 

에피타이저 Fritto Misto.

바삭한 칼라마리와 아구 그리고 야채 튀김. 

Autumn Squash Tortelli.

가을이니 한번쯤은 먹어줘야 하는 음식. 달달한 스쿼시와 새콤한 크랜베리의 조화.

버섯듬뿍의 Tagliatelle.

기분좋게 식사를 마치고 커피와 함께하는 펌킨 타르트.

역시나 Union Square Cafe 는 우릴 실망시키지 않는다.

그뒤 1층에 앉았을때 찍은 사진.

바와 그 위로 예전에 앉았던 테이블이 있는 메자닌이 보인다.

1층 안쪽의 모습.

덕리버 라구 스파게티 역시 강추~!

추운 겨울에는 뜨뜻한 핫초콜렛과 홈메이드 마시멜로우가 최고~

Union Square Cafe

101 E 19th St

New York, NY 10003

Between Park Ave & Irving Pl

Gramercy, Flatiron

212-243-4020

www.unionsquarecaf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