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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iryhee's Eat Out

Calle Ocho (NYC) - Cuban, Latin American

by fairyhee 2017. 8. 29.



자연사 박물관에서 모처럼의 시간을 보낸 뒤 

Excelsior Hotel 로비에 위치한 핫한 라틴 레스토랑인 Calle Ocho 에서 브런치.

알록달록한 화려한 색깔의 실내가 흥겨운 기분을 돋구고




알록달록한 실내보다 더욱 흥을 돋구는 Calle Ocho의 Complementary Sangria.

자리에 앉자마자 화이트 샹그리아 중에서 하바나와 트로피칼로 시작.

식사하는 동안 종류 바꿔가며 얼마든지 샹그리아를 마실 수 있단 사실이 훌륭해~!!


일요일 점심부터 부어라 마셔라가 가능하단 사실에 흥분해서 ㅋㅋ 

많이 마시고 싶었으나 운전을 해야하기에 2차까지로 만족할 수 밖에. 아고 아쉬워라~

특히 레드 샹그리아인 스패니쉬 할렘 강추이다~!




공짜 샹그리아의 알딸딸함을 즐기는 동안 나온 따끈따끈한 식전 빵과 라즈베리 버터.

희끄무레한 동그란 빵이 마치 찰떡을 먹는 듯해서 참 맛있었다.




참 오랜만이다. 이렇게 어마어마한 양의 브런치를 눈앞에 마주하는게.

옥수수 또띠야 위에 치킨과 블랙빈을 얹고 스크램들로 덮고 살사와 과카몰리와 함께 나왔다.




스크램블 에그를 살짝 치우니 보이는 블랙빈과 치킨.




장조림처럼 부드러운 소고기와 볶은 야채들 위에 달걀 후라이가 얹어나옴.




궁금해서 사이드로 주문한 유카 프라이 Yuca Fries.



향신료 향이 강하지 않을까 약간 걱정했었는데

전혀 걱정할 필요없이 맛있게 먹은 브런치였다. 어쩌면 알딸딸한 샹그리아와 함께라서 그랬나 ㅋㅋ

디저트는 담번에~




Calle Ocho

Excelsior Hotel

45 W 81st St

New York, NY 10024

Between Central Park & Columbus Ave

Upper West Side

212-873-5025

www.calleochony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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