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ea (NYC) - Italian, Seafood

 Tide(조석,潮汐)이란 뜻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Marea 에서 주말 런치.

오랜만의 하얀테이블보 레스토랑.

테이블 장식용 마늘쫑. 

센트럴파크가 보이는 창가 자리.

식사하고 온김에 센트럴 파크를 함 걸어보는 것도 좋겠지만 요즘같은 날씨에는 하지 않는 게 나을듯.

Polipo

Grilled octopus, smoked potatoes, pickled red onion, radish, chilies, tonnato

주말 런치 프리픽스 첫번째 에피타이저로 나온 구운 문어. 

Granchio

Jumbo lump crab, brown butter, fennel aioli whole grain toast, lovage

또다른 에피타이저인 게살샐러드.

Tagliolini

Manila clams, calamari, white wine, calabrian chili

두번째 메인인 마닐라 클램과 깔라마리가 들어간 홈메이드 파스타.

조개와 깔라마리를 파스타와 함께 흡입. 파스타 국물에 빵 찍어먹어도 좋고.

Tagliata

Creekstone farm sirloin, bone marrow panzanella, braised romaine

또다른 두번째 메인 스테이크.

미디움 웰로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더 구웠졌는데도 고기가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다.

Meringa

Strawberry meringue, sponge cake, cashew, strawberyry balsamic sorbetto

디저트로 딸기 발사믹 솔베가 들어간 딸기 머랭인데 머랭이 깨졌네 ㅋㅋ

그래도 생일축하 초콜렛과 불켜진 초가 나오니 기분 좋았음.

소원 빌고 초 끄고 다시 예쁜 머랭을 찍기 위해 방향 돌려 다시 찍었다. ^^;

아주아주 맛났던 디저트. 머랭도 좋았고 특히 안에 들은 딸기 발사빅 솔베는 완전 내 취향.

마지막으로 쁘띠포까지.

전체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웠던 런치였다.

가능하다면 다음엔 테이스팅을 해보고 싶다.

Marea

240 Central Park S

New York, NY 10019

212-582-5100

www.marea-ny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