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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NB & PEI, Canada

'16 렌탈카로 떠나는 캐나다 여행 (Day 2) - Saint John, NB

by fairyhee 2017. 6. 17.


Saint John, 뉴브런스윅(NB)에서의 첫 아침.

은행ATM에서 캐나다 달러를 인출한뒤 주변을 둘러보는 중.









아침부터 너무 더운 날씨.




썰물이라 바닷물이 쓸려나간 모습.




잠시 보드웍을 걸어보고






음...여기에 뉴잉글랜드 크루즈가 들어오는건가




마켓스퀘어를 중심으로 형성된 레스토랑들은 이른 아침이라 이제 오픈 준비를 하고 있다.




가보고 싶었던 Market Square 는 문을 닫으시고 ㅡ.ㅡ




또 다른 곳의 City Market 도 문을 닫는 날이었다.

여긴 담날 아침에 가볼 수 있으니 괜찮지만 Market Square 는 너무 아쉬웠다.

(아마도 캐나다 여행을 다시 하게 되더라도 이 도시는 다시 올거 같지 않은데)




그냥 가기 아쉬워 근처 King's Square 를 배회.

1,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이들을 추모하는 추모비가 있었다.

그 뒤에 아프가니스탄 전쟁 추모비도 추가된듯.




Samuel Leonard Tilley 의 동상이 보이고.






St. Martins Sea Caves 찾아 가는 길.






썰물때가 되면 평소에 바닷속에 잠겨있던 동굴이 모습을 드러내 걸어갈 수 있는 곳이다.




우리는 조금 늦게 간지라 물이 다시 들어오고 있는 중이었다.




날도 덥고 미끄러울텐데 신발도 부실하고 밀물 때라 시간도 부족해서 그냥 멀리서 감상만.




저 동굴 속엔 뭐가 있을런지.




물에 의해 동글동글해진 돌멩이들.




이번엔 그냥 쉬러 다니는거니까 아무것도 안해도 상관없어.






우리가 이 근처에 살았다면 주말에 드라이브 와서 저 레스토랑에서 점심 먹곤 했을듯.




찾아간 레스토랑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한번 돌아보고 나왔다.




다시 호텔 근처로 돌아가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시원한 더블샷 온 아이스를 드링킹.

아....정말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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