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fitel arc de triomphe1 '11 Paris - Sofitel Arc de Triomphe 입국심사를 마치고 짐을 찾아 공항에서 나왔다. 우리를 호텔로 데려다줄 기사가 마중나와 있다는데 도무지 찾을 수가 있어야 말이지. 우여곡절 끝에 기사 아저씨를 만나 Sofitel Arc de Triomphe에 도착했다. 4박 5일을 보내게 될 방에 들어서는 순간 짜잔~하고 보이는 미니 바. 무엇보다도 에스프레소머신이 눈에 확 들어온다. 또한 머무는 동안 생수가 무료로 제공된다니 물먹는 하마들인 우리에겐 반갑기도 하고 ^^ 샤워부스. 천정에서 물이 떨어지는 형식이라 머무는 동안 참으로 잘 애용했다. 뜨거운 물이 하늘에서 쏟아져 굳은 어깨를 풀어주는데 아...이 때문에 집에 돌아와 애꿎은 우리 샤워기를 째려보게 된다는. 또한 샴푸와 비누가 Hermes -에르메스- 제품이던데 프랑스 본토에 와서 그런가...일단.. 2011. 9.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