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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osan Ramen & Sake (NYC) - Ramen 2년만에 찾은 Momosan Ramen 의 실내는 그대로였다.주차도 쉽지 않고 일요일 점심영업을 하지 않아 올 수가 없었는데요즘엔 일요일 점심에도 열고 운좋게 주차도 할 수 있어서 오랜만에 찾게 되었다. 예전에 먹었던 런치 세트는 사라졌고 새로운 런치 세트도 평일에만 주문이 가능하고 주말엔 불가능.예전의 맛이 그리워서 따로 Zuke don을 주문했는데 실망.참치는 마리네이드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소스는 겉돌기만 했다. 2년전의 Zuke don.더이상 맛볼 수 없어 아쉽네. Tonkotsu Ramen 은 예전과 비슷한 듯했지만후천적으로(원래 일본라멘 별로 안좋아했음) 획득한 나의 라멘 입맛에 의하면 모모산의 라멘은 좀더 밀가루맛이 많이 남았고우리 입맛에는 Ippudo 나 울동네의 Menya Sandaim.. 2018. 8. 17.
Momosan Ramen & Sake (NYC) - Ramen Chef Morimoto 의 라멘과 사케집 Momosan.11시 30분에 오픈하는 토요일 점심은 오픈 전부터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로 가득. 쉐프 모리모토는 보이지 않았지만 한국인 쉐프 Jae Lee의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을 바에 앉아 볼 수 있었다.Rice Bowl (don)종류는 이곳에서 만들어지고 라멘은 안쪽의 주방에서 만들어져 나온다. 짝퉁(?) 스리라차 소스와 간장, 식초, 칠리오일 등등이 놓여있고. 점심메뉴판.첫 방문이니 한번에 여러가지를 맛볼 수 있는 lunch set 으로 주문했다.런치세트에는 미니 라멘과 미니돈을 하나씩 선택할 수 있고 교자나 Bao (pork bun) 을 추가할 수 있다. 점심이지만 오레곤에서 생산된 모리모토 소바 맥주 한잔. zuke don.마리네이드한 참치와 잘 지어.. 2016. 5. 3.
Menya Sandaime (NJ) - Ramen 작년 여름이었나 Fort Lee 에 일본라멘집인 Menya Sandaime 가 오픈을 했다.라멘을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지나쳤다가 한밤중에 친구들이 불러 가보니 바로 이곳.그래서 알게되었고 리뷰도 꽤나 좋고 검색을 해보니 허거덕....한국에 여러곳이 있고 웹싸이트까지 영어/한국어이네.Ippudo 이푸도를 다녀온 뒤로 다른 라멘집을 더 다녀보기로 생각했던터라 찾아간 곳. 보통 웨이팅이 기본인 곳인데 우리는 저녁시간보다 10분정도 일찍 도착해서 한가했다.사람이 없으니 더운날 에어컨도 안틀어줘서 찜통 ㅡ.ㅡ잠시후 사람들이 몰려드니 그제서야 에어컨을 틀고 시끄러운 일본음악들이 나오기 시작. Miso Ramen.국물도 진하고 야채가 듬뿍 들어있어서 좋았다. 근데 있다던 청경채는 어디갔남.직접 뽑아내는 면발이 이푸.. 2015.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