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ukame udon1 '12 Oahu - Marukame Udon 이 있어 행복했다 ㅋㅋ 호텔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거리에 있는 Marukame Udon. 집에 돌아온 지금까지도 생각나는 그리운 맛이다. 서버가 따로 없는 까페테리아 형식의 음식점. 먼저 우동 종류를 선택한 뒤 사이드로 템뿌라나 무수비를 고르면 된다. 가격도 착하다. 가장 기본적인 Kake Udon은 3불 75전. 우동이 준비되는 동안 우동그릇에 우동삶은 물을 넣어 따뜻하게 뎁힌다. 배가 고팠던 탓에 레귤러 사이즈는 작다며 -.- 라지를 시켰다. 금방 뽑아낸 우동가락을 삶아 국물을 얹고 튀김부스러기(?)와 파를 얹으면 우동 완성. 튀김이나 무수비를 사이드로 고르고 계산(캐쉬 온리)하면 된다. 시차 적응을 아예 안하고 있으니 ㅋㅋ 우리가 배고플땐 식당이 한가하다. 오아후에 머무는 동안 넘넘 맘에 들어했던 곳. 쫄깃했던 면발하며 .. 2012. 3. 20. 이전 1 다음